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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Husserl 의 생활세계와 보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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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여종현
Issue Date
1989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과
Citation
철학논구 Vol.17, pp.121-141
Keywords
존재자 전체보편학의 부재순수이성
Abstract
전통적으로 철학이 취급한 여러 문제들을 실증과학이 능히 다룰 수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실증과학이 철학을 참구하려고 하는 현대 과학시대에 존재자 전체에 관한 보편학으로서의 철학의 이념을 주장한 철학자는 어쩌면 Husserl이 마지막 철학자가 될지도 모른다. 보편한으로서의 철학의 이념은 Huserel의 말년에 갈수록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특히 세계개념을 주제화하고 선여된 세계존재의 자명성을 선험적으로 해명하려는 그의 생전의 마지막 저작인 「유럽 학문의 위기와 선험적 현상학」에서 보편학으로서의 철학의 이념은 절정에 이른다. 현대의 위기는 인간성의 위기이며, 이 인간성의 위기는 학의 위기에서 유래한다고 실토하는 「위기」에서 보편학으로서의 철학의 이념이 그 절정에 달했다는 것은 결국 현대의 위기는 보편학으로서의 철학의 부재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보편학의 부재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전체를 상실한 근대 사유의 본질적 특성에 있다. 참 의미에서의 전체란 삶의 문제를 포함해야 한다면 그것은 바로 생활세계이다. 합리적 효율성에 젖어있는 근대사유는 삶의 문제를 추상함올써 생활세계를 상실했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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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 제17집(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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