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RP

육전(陸佃 )의『비아(埤雅)』를 통해 살핀 송대(宋代) 자서(字書)에서의 분류법과 해설, 그리고 그 의미에 대하여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배상규
Issue Date
2008
Publisher
서울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Citation
우수리포트 공모대회 수상작, 27-62
Keywords
비아(埤雅) 분류법도교적 분류법시경(詩經)격물(格物)
Abstract
만일 당신이 용(龍)이 실재한다고 믿었던 과거 동아시아에 살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어느 날 고관대작으로 승진하기를 애타게 원하던 당신이 王으로부터 ‘용의 구슬’, 즉 흔히 여의주라고도 말해지는 이 구슬을 얻을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물론 진시황에게 당당히 답변한 서복과 같이 어린아이들과 막대한 재물을 얻어낸 다음 멀리 도망쳐 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혹은 차선책(次善策)으로 주희(朱熹)와 정이(程頥)에 대한 열렬한 존경을 과시하면서 마치 진단과 같이 ‘그런 질문 하시지 말고 국정에나 전념하십시오.’라고 왕에게 훈수를 놓을 수도 있을 것이다.1) 그러나 이런 신경을 거스르는 대답만이 말단관리로서 능사는 못 된다. 단 陸佃의 『埤雅』구절을 인용할 수 있다면, 상황은 대역전극이 될 수도 있다. 『埤雅』에서는 어류(魚類)를 설명하는 1권과 2권을 통해서 龍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이후 다른 권에서도 심심치 않게 龍 등의 소위 ‘신수(神獸)’에 대해 상대적으로 비중을 두고 설명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상어 鮫’ 항목에서 드디어 이 ‘구슬’의 소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자세히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0843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enter for Teaching & Learning (교수학습개발센터)우수리포트 공모대회 수상작(Students' Outstanding Essays)우수리포트 공모대회 수상작(Students' Outstanding Essays) 07회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