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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기신론별기 (大乘起信論別記)에 나타난 원효의 ' 여래장 ' 개념 이해
Wonhyo`s understanding of Tathagata - garbha in his Separate Note on Ta ch`eng chi hsin lun ( 『 대승기신론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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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허인섭
Issue Date
1999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09, pp.124-168
Keywords
아라야 식대승불교왕필
Abstract
원효 사상의 독창성과 우월성에 대한 많은 한국학자들의 믿음은 거의 종교적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또한 원효의 저작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부 외국학자들의 경우에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원효가 한국불교사에서 지니는 비중, 또는 이웃 일본과 중국에까지 미친 그의 사상적 영향을 감안해 볼 때 필자도 그러한 믿음이 근거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과연 그의 모든 저작이 무차별적으로 그렇게 긍정적으로만 평가되어야 하는 가 하는 점은 다시 한 번 살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대승기신론은 불교 사상의 체계적 집성이라는 극찬과 더불어 중국적 세계관에 의해 왜곡된 불교이론이라는 부정적 관점이 단적으로 엇갈리는 논서이다. 따라서 원효가 이 저서에 기초하여 자신의 불교관을 펼쳤다는 주장을 받아들이는 순간, 그의 사상적 기반에 대한 평가의 한 축은 자연히 부정적으로 귀결될 소지가 생긴다. 다시 말해 원효의 대승기신론에 대한 주석들이 그의 독창적 불교관에 의해 재해석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더라도 원전이 어떻게 평가되는 가에 따라 그의 독창성의 의미는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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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09호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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