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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 범주 > 편 연구
Aristotle`s Categories : Its Construction and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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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강상진
Issue Date
2000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10, pp.125-143
Keywords
범주론<범주>편의 구성
Abstract
서양 철학사의 수 많은 고전 중 가장 긴 주석과 영향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작품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범주>편을 지적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고전의 주석으로부터 철학적 탐구를 시작했던 서양 중세가 주로 읽었던 철학적 저작이 아리스토텔레스였으며 아리스토텔레스의 모든 저작이 처음부터 중세에 접근 가능했던 것은 아니었다. 12세기 중반 이후 서양에서 일었던, 그리고 이후 서양중세철학의 판도를 본격적으로 다시 짜는 계기가 되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재수용의 역사는 그 이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자연학 및 윤리학, 형이상학적 저작들이 라틴어로 번역되고 본격적으로 수용되는 과정을 가리키는 바, 소위 고논리학(logica vetus)의 주요 작품이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범주>와 <해석/명제론 De interpretatione>편은 이미 6세기 보에티우스의 번역과 주석을 통해 서양중세에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몰락해가는 로마문명의 끝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적 유산을 후대에 전하겠다는 사명으로 불탔던 보에티우스 자신도 고대 후기의 아리스토텔레스 주석의 전통 속에서 <범주>편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는 바, 서양 중세로부터 연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고대후기의 집중적인 <범주>편 주석까지, 다시 말해 아리스토텔레스 사후 일었던 고대 후기의 엄청난 이해의 노력, 주석의 전통까지 이르러 가장 긴 주석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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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10호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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