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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의 이상사회론 -동학의 종교성과 혁명성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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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한자경
Issue Date
2003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17, pp.39-73
Keywords
최제우최시형시천주양천주동귀일체후천개벽
Abstract
동학은 기본적으로 내적 영성의 자각을 지향하는 종교이다. 전일(全ᅳ)의 절대자인 한울이 바로 나이고 우리이며 동시에 우주 자연이라는 것, 일체가 일기(ᅳ氣)로 통하며 동귀일체한다는 것을 자각코자 하는 깨달음의 종교이다. 이러한 종교성은 일체 생명체를 신령한 영적 존재인 한울로 섬기는 사인여천과 이천식천 나아가 인격의 존엄성과 평등성의 존중이라는 사회적 함의를 가진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상하의 계층적 지배나 동서의 정치문화적 지배를 배척한다는 점에서 반봉건 반제국의 사회의식이며, 한마디로 평등주의와 자주적 민족주의이다. 따라서 봉건주의와 제국주의의 현실에 대항하여 후천개벽의 시운과 조화를 통해 지상천국을 실현하고자 사회변혁의 혁명을 기획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동학의 종교성은 그 혁명성에 대해 단지 외피로서가 아니라 근본이념과 실천목표로서 작용 한 것이다.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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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17호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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