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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의와 인간의 존엄성: 마갈릿의 "품위 있는 사회"의 기획에 대한 비판적 검토
Social Justice and Human Dignity: A Critical Assessment on the Project of "the Decent Society" of A. Marga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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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장은주
Issue Date
2004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19, pp.197-229
Keywords
평등모욕
Abstract
지금까지 바람직한 사회 및 정치 질서의 이상에 관한 주도적인
논의에서 지배적인 규범적 패러다임은 ‘평등주의’에 기초한 ‘사회 정의’라
는 중심 이념에 의해 규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최근 여러 가지 차원에서 그
에 대한 회의가 제시되고 있다. 아비샤이 마갈릿은 ꡔ품위 있는 사회ꡕ라는
책에서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가치에 초점을 둔 새로운 규범적 사회 이념
의 기획을 시도한다. 그에 따르면 이 ‘품위 있는 사회’는 한 사회에서 그
성원들의 노동과 기여에 대한 대가의 공정한 분배에 초점을 두는 ‘정의로운
사회’의 이념보다 더 현실적으로 실현될 수 있으며 규범적으로도 우선적으
로 실현되어야 할 이상이다. 이 글은 그와 같은 마갈릿의 기획을 소개하고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한 편으로는 그 기획이 우리에게 익숙한 평등주의
적 사회 정의의 이념에 대한 일정한 교정과 보완을 요구한다는 점을 수용
하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품위 있는 사회’의 이념도 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관계의 틀 안에서만 실현가능하다는 것을 함께 보여주고자 한다.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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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19호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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