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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 인과와 인과적 배제
Mental Causation and Causal Exclusi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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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선형
Issue Date
2002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과
Citation
철학논구 Vol.29, pp.101-122
Keywords
causal exclusion인과적 폐쇄성인과적 배제원리
Abstract
내가 이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문제는, 심적인 것은 그것이 물리적인 것과 구분되는(환원되지 않는)한 인과적 지위를 가질 수 없다고 주장하는 김재권의 “인과적 배제(causal exclusion) 논변”이다. 그의 인과적 배제 논변은 물리주의의 틀 안에서 물리적 속성으로 환원되지 않는 심적 속성은 인과적으로 무력한 부수 현상이 될 수밖에 없고 따라서 심적 속성은 물리적 속성으로 환원됨으로써만 그 인과적 지위를 가질 수 있다고 결론짓는다. 그러나 이러한 형태의 심성 인과가 과연 우리의 직관에 합당한 심성 인과의 형태라고 할 수 있는가? 나는 이 글에서 이러한 김재권의 논변을 약화하고 이에 따라 물리적 속성으로 환원되지 않는 심적 속성의 인과적 지위를 살려보려고 한다. 이를 위해 내가 문제 삼으려는 것은 그의 논변이 결정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인과적 배제 원리(causal exclusion principle)"에 대한 비판적 분석이다. 인과적 배제 원리는 그가 생각하는 것처럼 쉽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원리가 아니며, 오히려 그가 취하고 있는 특정하고 과중한 형이상학적 가정들 위에서만 따라 나올 수 있는 원리라는 것을 밝히려고 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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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 제29집(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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