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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논변에 나타난 도와 성 개념에 대한 고찰 : A Study on the Noumenon and Human Nature in the Debate on equilibrium and Harm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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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
- Issue Date
- 2002
- Publisher
- 서울대학교 철학과
- Citation
- 철학논구, Vol.30, pp. 173-195
- Keywords
- 도학파 ; 성무선악설 ; 적절함의 기준 ; 도덕적 원리에 일치
- Abstract
- 道學派는 기원에서부터 하나의 정합적인 체계가 발전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주장들의 결합이었으며, 南宋의 2세대 도학자들인 여조겸, 주희, 장식의 시대에는 더욱 분명하게 초기의 다양성이 나타난다. 여조겸(1137~1181), 주희(1130~1200), 장식(1133~1180) 세 사람이 도학파의 통일과 순수성을 위해 보인 열정은 다른 각도에서 보면, 그 열정과 노력의 정도만큼 도학파 내부의 다양성을 현실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들 세 사람의 철학에서의 다양성은 이미 이들의 노력에 상당한 이견이 있을 것임을 예견하고 있었고, 또 그것은 그들에게 현실화되었다.
- Language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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