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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체력수준과 대사증후군발생에 대한 종단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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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신승민

Advisor
김연수
Major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Issue Date
2014-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대사증후군악력각근력근력심폐체력종단적 연구코호트연구구
Description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체육교육과, 2014. 2. 김연수.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40대 이상의 성인에서의 체력수준과 대사증후군 유병 및 대사증후군 발생에 대한 관련성을 횡단적 연구와 종단적 연구를 사용하여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Y에 거주하며 2007~2011년 수행된 코호트연구에 참여한 40대 이상의 성인 2,6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허리둘레, 안정시 혈압, 공복 지질 및 혈당을 기반조사와 추적조사 모두에서 측정 하였으며 연구대상자들의 근력은 악력과 각근력으로, 심폐지구력은 YMCA-step test로 측정하였다. 대사증후군은 NCEP ATP-III의 진단기준을 사용하였고 추적조사는 평균 769.53일 동안 실시되었고 그 결과 672명의 인원이 중도절단 되었다. 그리고 63명의 남자(11.1%), 126명의 여자(13.5%)에게서 대사증후군이 발생되었다. 체력수준과 대사증후군유병과의 관련을 확인하기 위하여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model을 적용하여 체력수준과 대사증후군유병에 대한 교차비와 95% 신뢰구간을 산출하였고, 체력수준과 대사증후군의 발생을 확인하기 위하여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을 사용하여 체력수준에 따른 대사증후군 발생과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에 대한 위험도를 95% 신뢰구간에서 산출 하였다. 악력과 각근력은 체중
을 보정하였고 혼란변수로는 연령, 성별, 음주, 흡연 및 식이 칼슘섭취를 보정 하였다.
이상의 연구절차를 통해 얻은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악력이 높을수록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trend<0.0001),
악력이 높을수록 대사증후군의 발생률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trend=0.0003). 각근력
이 높을수록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trend<0.0001), 각근력이
높을수록 대사증후군의 발생률은 감소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trend=
0.1748). 심폐지구력이 높을수록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trend=
0.0001), 심폐지구력이 높을수록 대사증후군의 발생률은 감소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trend=0.2505).
둘째, 악력이 높을수록 복부비만의 발생률이 감소하였고(p-trend<0.0001, 고혈압 발
생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trend=0.007). 각근력 높을수록 복부비만의 발생률이 감
소하였고(p-trend=0.0029), 고혈압의 발생률이 감소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trend=0.1358). 심폐지구력이 가장 높은 그룹인 심폐지구력이 가장 낮은 그
룹에 비해 저-HDL의 발생위험이 HR=0.56 95%CI(0.26-0.99)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근력과 심폐지구력은 대사증후군의 유병 및 발생을 감소시
키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악력의 경우 대사증후군 및 복부비만 고혈압의 발생을 위
험을 민감하게 예측할 수 있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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