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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 저위험군 한국인에서 스타틴의 심혈관질환 일차예방효과와 당뇨병 발생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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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장유수
Advisor
박병주
Major
의과대학 의학과
Issue Date
2015-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스타틴이상지질혈증급성심근경색뇌졸중뇌혈관질환당뇨병인슐린 저항성비만
Description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2015. 2. 박병주.
Abstract
초 록

배경 및 목적: 스타틴계열 약물은 고지혈증의 1차 치료약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최근 연구들에서 스타틴 노출에 따른 당뇨병 발생위험이 보고되었다. 그러나, 한국인에서 위험성은 평가된 바 없으며, 더욱이 심혈관질환 저위험군에서 1차 예방 목적으로 스타틴의 사용이 심뇌혈관질환 보호효과가 있는지 아직 근거가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스타틴 노출군과 비노출군에서 당뇨병과 심뇌혈관계질환의 발생 수준을 비교하고, 당뇨병의 주요 위험인자인 인슐린저항성과 비만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강북삼성병원 종합검진센터 수진자를 기반으로 구축된 코호트 (Kangbuk Samsung Health Study, KSHS)에서 2008-2011년동안,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이 없는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스타틴 노출여부에 따른 당뇨병과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평가하기 위해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수행하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2008-2012)를 이용하여 약물 노출력과 질병력을 확인하였고, 스타틴은 atorvastatin, rosuvastatin, lovastatin, pravastatin, fluvastatin, pitavastatin을 포함하였다. 스타틴 노출군은 baseline 검진 방문일 기준으로 이전 이미 약제처방이 있는 경우를 prevalent user, 검사일 이후 처음 스타틴이 처방된 경우를 new-user로 정의하였다. 약물의 영향을 보는 관찰연구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healthy user effect를 줄이고자, 주요 분석은 new-user를 이용하였다. 검사결과, 생활습관, 진단명 및 약물처방자료를 이용하여 성향점수를 산출하였고, 스타틴 노출군과 비노출군 1:1로 짝지은 코호트를 구축하여 비교성을 확보하였다. 당뇨병 발생은 검진자료의 반복측정자료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검진의 검사결과에서 공복혈당 ≥126 mg/dL 또는 당화혈색소(HbA1c) ≥6.5% 해당되는 경우나 당뇨병 약물복용력이 있는 경우로 정의하였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서 당뇨병 (ICD-10, E10-14) 진단명이 있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스타틴 노출이 당뇨병 발생의 주요 기전인 인슐린 저항성과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스타틴 노출 유무에 따른 인슐린 저항성 (HOMA-IR ≥ 2.5) 및 비만 (체질량지수 ≥25 kg/m2) 발생 수준을 비교 평가하였다.
심뇌혈관질환 발생은 급성 심근경색증(ICD-10, I21) 진단명으로 입원한 경우와 뇌혈관질환 (ICD-10, I60-69)으로 입원한 경우로 정의하였다. 심혈관질환 저위험군은 Framingham risk score를 산출하여, 10년내 심혈관질환 발생위험도 10% 미만인 경우로 하였다. 콕스비례위험모형을 이용하여 스타틴 노출에 따른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비만, 심뇌혈관질환 발생 상대위험도와 95% 신뢰구간을 산출하였다. 성별, 연령별, 동반질환, 심혈관질환 위험도(Framingham risk score <10% vs. ≥10%)에 따른 소그룹간 차이를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2008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고지혈증 환자중에서 배제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대상자는 총 62,197명이었다 [평균 연령 40.9세 (표준편차 8.8), 남자 68.2%]. 연구대상자의 중앙 추적관찰 기간은 3.77년 (interquartile range, 2.64-4.39년
최대 5년)에 해당하였다. 성향점수로 1:1 짝짓기한 코호트에서 스타틴 비노출군과 비교하여, 노출군(new-user)에서 당뇨병(ICD-10, E10-14) 발생위험도는 위험비(adjusted hazard ratio, aHR)= 1.61 (95% CI, 1.43-1.82)로 나타나, 스타틴 노출군에서 유의하게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았다. 검진 반복 측정자에서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기준으로 정의하여 분석하였을 때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관계는 당뇨병 위험인자가 없거나 심혈관질환 저위험군(Framingham risk score<10%)에서도 관찰되었다.
스타틴 노출에 따른 당뇨병의 주요 기전인 인슐린 저항성 발생 수준을 평가하였을 때, 스타틴 노출군에서 비노출군과 비교하여 인슐린 저항성 발생위험이 높았다[aHR=1.16 (95% CI, 1.021-1.31)]. 당뇨병의 주요 위험인자인 비만 발생위험은 스타틴 노출군에서 aHR=1.27 (95% CI, 1.06-1.53)로 나타나, 스타틴군에서 유의하게 인슐린 저항성과 비만 발생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심혈관 저위험군에서 급성 심근경색증 (ICD 10, I21)으로 인한 입원 발생위험은 스타틴 노출군에서 aHR=0.82 (95% CI, 0.16-4.23) 뇌혈관질환(ICD 10, I60-69)으로 인한 입원발생위험은 aHR=0.61 (95% CI, 0.31-1.20)로 나타나, 스타틴 사용에 따른 심뇌혈관질환 보호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한국인 건강검진 수진자를 대상으로 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결과, 스타틴 노출군에서 비노출군에 비해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았고, 당뇨병의 주요 기전인 인슐린 저항성 발생과 비만발생 위험이 높았다. 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심혈관질환 저위험군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심혈관 저위험군에서 심혈관질환 일차예방을 위한 스타틴은 그 이득과 부작용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처방이 고려되어야 하며, 이를 목적으로 한 전향적 임상연구가 필요하겠다.
주요어: 스타틴, 이상지질혈증, 급성 심근경색증, 뇌졸중, 뇌혈관질환,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비만
학 번 : 2006-30977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2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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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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