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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작전 별 함정 생존성 강화방안 조사ㆍ연구 : Strengthening investigationㆍresearch of ship survivability by component 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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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현직

Advisor
양영순
Major
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과
Issue Date
2014-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생존성(Survivability)피격성(Susceptibility)취약성(Vulnerability)회복성(Recoverability)파괴성(killability)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조선해양공학과, 2014. 8. 양영순.
Abstract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은 자동화·정보화를 통해 인류에게 안락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현대 전쟁 양상의 변화에 커다란 역할을 담당하였다. 효과도(Effectiveness)가 큰 위협적인 무기로 인해 함정이 감당해야 할 치명도 및 손상 정도가 과거의 전쟁 양상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증폭되었으며. 단 한 발의 피격으로 함정 임무를 수행할 수 없을 정도의 손상을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인해, 현대전에서는 더 이상 병력 및 무기체계의 수적인 우세 확보하였다고 해서 전장에서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Exocet 미사일 피격 등 위협적인 적 공격으로 인해 다수 함정의 전투손상을 경험한 미국에서는 1980년대부터 이러한 전장양상을 사전에 감시하여 연구하고 발전시키고 있었다. 냉전체제의 붕괴와 국방비 절감의 요구로 인해 함정의 운용 인력 및 보유척수를 감소하는 방안이 요구되어 적은 척수로도 임무수행이 가능토록 자동화되었으며 기존의 함정 대비 임무능력이 한층 더 강화되는 추세로 설계하고 있다.
국내의 함정 건조사업의 흐름을 살펴보면 70년대 이전 미국함정을 군원으로 대여하여 운용한 군원 의존기, 70년대 고속정을 국내 첫 건조한 태동기, 80년대 중·소형 전투함을 건조한 성장기, 90년대 대형 전투함 국내 설계·건조한 정착기, 2000년대 전 소요함정을 국내 설계한 도약기로 분류할 수 있다. 그리하여 현재에 이르러서는 총 58종 751척의 함정을 국내에서 설계·건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
현재 대한민국 해군의 수상함과 잠수함의 선체와 탑재무장 기술력은 선진국 수준에 근접하여 함정의 국내 설계 및 건조는 가능하지만 함정에 소요되는 스텔스, 적외선 신호 등 생존성을 위한 전문기술은 다소 미흡하여 이에 대한 국내 산·학·연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함정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레이더반사단면적(RCS), 적외선 신호(IR), 수중방사소음(URN), 자기신호(Magnetic), 방진·방음(Vibration·Noise) 등의 피탐신호 감소, 수중폭발(Underwater Explosion), 충격(Shock)(내충격 포함) 성능향상을 통한 취약성 감소, 소화 및 방수 등의 손상통제를 통한 회복성 향상 등 다양한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함정의 생존성은 일반적으로 피격성(Susceptibility), 취약성(Vulnerability), 회복성(Recoverability)으로 구성된 세 가지의 확률적 지표를 이용하여 정량적으로 표현하며. 생존성이란 적의 위협적인 공격을 무시하고 함정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즉, 적의 위협에 대하여 견딜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결국, 생존성이 높은 함정이란 전투시스템 및 전투원의 생존을 보장하고 위협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생존성 제반 기반기술을 보유한 함정을 말한다.
국내에서도 함정 생존성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이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함정 생존성 설계의 필요성과 생존성 관련 국내 기술 현황 및 발전방향, 생존성 향상을 위한 위험기반 접근법의 활용방안,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반 함정생존성 향상 연구 등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함정 생존성 향상을 위한 통합적 방법론을 위한 분석에 필요한 기본 개념 및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논문에서는 함정 생존성 강화방안 조사·연구의 필요성을 토대로 함정 생존성의 정의 및 개념을 정의 및 식별하는 것을 서두로 하여 생존성 기존의 생존성 연구방법과 달리 실제 현재 해군이 수행하고 있는 성분작전 별 생존성 강화 방안에 대하여 조사·연구하였다.
각 성분작전 별 적의 무기체계에 대해 생존성을 보유하기 위한 대응방안에 대하여 검토하였으며, 미 해군의 생존성 강화방안 설계지침 검토을 통해 국내 함정 획득절차 상 생존성을 고려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조사·연구한 함정 생존성 방안은 적의 무기체계를 중점으로 하여 우리 해군이 주로 보유한 무기체계를 대상으로 그 대응 방안을 모색하였으므로, 특정 함정에 대한 생존성 강화 방안은 위 연구를 토대로 해당 함정이 수행하는 임무 또는 운용개념에 따라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아직은 함정 생존성 강화를 위한 국내 원천 기술이 미흡하고 함정 획득사업 절차 상 생존성을 고려할 수 있는 절차가 미정립되어 있기 때문에 생존성이 강화된 함정을 건조하기 위해서는 설계단계 이전의 소요기획 단계에서부터 후속함 양산 단계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친 관련 기관들의 협조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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