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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王部交替期 ‘皆次’ 共立 政治構造의 變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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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성현
Advisor
서의식
Major
사범대학 사회교육과(역사전공)
Issue Date
2017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皆次’‘箕子’舊고구려‘濊貊朝鮮’共立王部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사회교육과(역사전공), 2017. 2. 서의식.
Abstract
본 논문은 高句麗語로 王을 뜻하는 ‘皆次’를 분석 대상으로 삼아 舊고구려의 政治構造를 究明하고, 고구려가 古朝鮮 社會의 계기적 발전 형태였음을 밝힌 글이다. 고구려의 種族 系統인 貊이 舊고구려 성립 이전부터 古朝鮮과 有關한 존재로 문헌에 등장하고, ‘皆次’의 語義 및 音價가 王號 ‘箕子’와 상통함에 따라 舊고구려의 政治構造를 古朝鮮과 관련하여 파악할 필요에 따른 고찰의 결과물이다. 貊은 濊와 함께 朝鮮을 構築하는 主軸으로서 존재하였으며, 그러한 ‘濊貊朝鮮’의 王이 곧 ‘箕子’였다. 그러나 衛滿이 準王을 쫓아내고 준왕으로부터 하사받은 西邊과 ‘濊貊朝鮮’의 중심부를 장악하여 衛滿朝鮮이 들어서자, 貊은 남아 있던 세력을 규합하여 舊고구려를 建設하였다. 舊고구려는 王者로서 독자성을 가진 諸加가 部를 구성하고 그들의 왕인 ‘皆次’를 共立하여 건설한 나라였다. ‘皆次’는 共立한 王을 부른 王號로서 ‘濊貊朝鮮’의 ‘箕子’와 같은 표기였다. 舊고구려 시기 消奴部가 王部로서 기능하였으며, 소노부 소속의 大加가 ‘皆次’로 共立되었다. 그러나 玄菟郡 설치 이후 舊고구려의 諸加가 各自圖生하여 共立王으로서 ‘皆次’의 位格은 상실되어 갔다. 결국 朱蒙이 高句麗王으로 즉위하여 소노부에서 桂婁部로의 王部 교체가 이루어졌다. 주몽에서부터 4대 閔中王까지 高句麗王은 ‘大箕子’로서, 한편으로 ‘武神’의 權威을 내세워 高句麗 사회의 재건을 표방하였다. 또한 漢 郡縣 통치 과정에서 한계를 드러낸 舊고구려의 정치 운영 원리가 아닌, 對內 통합과 對外 亂局 타개를 위한 새로운 정치 원리를 모색해 나갔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27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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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ducation (사범대학)Dept. of Social Studies Education (사회교육과)History (역사전공)Theses (Master's Degree_역사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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