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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화가 자기애 성향자들의 수치심, 분노 및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 of validation on shame, anger and aggression for college students with a narcissistic tend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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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
- Advisor
- 김창대
- Major
- 사범대학 교육학과
- Issue Date
- 2014-08
- Publisher
- 서울대학교 대학원
- Description
-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교육학과, 2014. 8. 김창대.
- Abstract
- 본 연구는 타당화(validation)가 자기애 성향자들의 수치심, 분노 및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서울 소재 321명의 대학생 중 자기애 성향자(상위 30%)를 선발하여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69명의 자료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실험 참여자들은 기저선 공격성을 측정하기 위한 Noise-Blast 게임을 실시한 후에, 조작된 도형추리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자신의 수행에 대한 실패 피드백을 받았다. 실패 피드백 이후 실험 참여자들은 유발된 수치심과 분노를 측정하는 설문에 응답하였으며, 두 개의 집단으로 무선배정 되어서 타당화 언어 반응 또는 통제 언어 반응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실험 참여자들은 언어 반응 이후의 수치심과 분노를 측정하는 설문에 응답하였고 사후 공격성을 측정하기 위한 Noise-Blast 게임을 실시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집단 간 정서 변화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서 다변량 공분산분석(MANCOVA)이 사용되었고, 공격성 및 개별 정서의 통계적 유의성과 효과크기를 확인하기 위해서 공분산분석(ANCOVA)이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통제 집단에 비해 타당화 집단의 사후 수치심과 분노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효과크기 또한 큰 것으로 나타났다. 타당화 집단의 사후 공격성 또한 통제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 효과크기 또한 컸다. 본 연구는 자기를 확인하는 개입인 타당화가 수치심과 분노와 같은 자기(self)와 관련된 부정적 정서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는 점, 실제 상담에서 자기애 성향자들의 수치심과 분노에 대한 개입 전략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 Language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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