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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실험실 구성원의 안전사고 위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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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수진

Advisor
조경덕
Major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Issue Date
2013-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대학 실험실안전사고 위험 인식개인요인조직요인과거 실험실 사고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 환경보건학과, 2013. 8. 조경덕.
Abstract
본 연구는 대학 실험실에서의 안전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개인적 요인(주관적 안전교육 효과성, 과거 실험실 사고, 안전 태도)과 조직적 요인(연구책임자의 안전 분위기 조성)으로 나누어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국내 8개 대학의 실험실 구성원 312명이다. 이 중 직접 경험하진 않았지만 과거 실험실에서 사고가 있다고 답한 사람은 고학년(박사과정이상)은 53명, 저학년(박사과정이하)는 44명으로 총 97명이었다.

연구목적은 실험실 안전교육에 대한 주관적 효과성, 과거 실험실 사고, 안전 태도 수준을 파악하여 이것이 안전사고 위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과, 연구책임자의 안전 분위기 조성이 안전교육에 대한 주관적 효과성, 과거 실험실 사고, 안전 태도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인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는 것이었다.
개인요인의 영향과 조직요인인 연구 책임자의 안전 분위기 조성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 주관적 안전교육 효과성(coeff = -2.85, p < .05), 안전태도(coeff = -5.89, p < .001)는 안전사고 위험을 낮게 인식하는 요인이 되었으며, 과거 실험실 사고(coeff = 9.08, p < .001)는 사고 가능성 인식을 높이는 요인이 되었다. 연구책임자의 안전 분위기 조성은 주관적 안전교육 효과성, 과거 실험실 사고, 안전태도가 안전사고 위험 인식에 주는 영향을 조절하지 않았다(coeff = -1.18, -2.041, 0.833, p > .05). 따라서 현재 한국의 대학 실험실 구성원의 안전사고 위험인식에는 개인요인이 영향을 주며, 조직요인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조직적 차원의 관리와 안전사고 발생과 관리에 있어서 조직요인의 인식의 필요성, 안전 교육 방법과 효과성의 제고, 실험실 종류별 차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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