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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개발특구 혁신클러스터의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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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문창용

Advisor
이영성교수
Major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Issue Date
2013-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 환경계획학과, 2013. 2. 이영성교수.
Abstract
우리나라 대표적인 연구개발 집적지로 일컬어지는 대덕연구단지는 국가혁신체제의 중요한 요소로서 지난 1973년 이후 약 40년 가까이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다. 그동안 대덕연구단지는 수차례 진화하며 발전해 왔는데, 특히 지난 2005년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의 자생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덕연구단지를 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함으로써 또한번의 큰 변화를 가져가고 있다.
대덕특구와 같은 국가주도적 클러스터의 경우 그 성장과 정착을 위해서는 국가의 정책적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정부는 관련 정책을 투입하여 대덕연구단지를 연구개발과 생산(사업화)이 선순환 되어 지역혁신체제와 국가혁신체제가 동시에 발전되는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지역의 풍부한 혁신자원에도 불구하고 많은 연구자들은 아직까지 대덕특구가 성숙한 혁신클러스터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혁신클러스터의 기본적인 구성요소인 네트워크 활성화조차도 미흡한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대덕특구에 투입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혁신클러스터 정책에 대해 살펴보고, 정책의 대상자인 산·학·연 혁신주체들은 이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설문조사를 통해 조사․분석한 후, 국내외 혁신클러스터 성공사례와 관련 전문가의 심층인터뷰를 참고하여 대덕특구 혁신클러스터 정책의 문제점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 현재 대덕특구 혁신클러스터 정책은 대덕특구가 가지는 국가목적적 R&D 집적지라는 태생적인 한계로 인해 여전히 기술사업화 제고라는 국가혁신체제 상의 목적 달성에 집중되어 있고, 지자체도 대덕특구 혁신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이 없이 대덕특구 내 기업지원에 머무르는 정도로 대덕특구 혁신클러스터 육성에 주도적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덕특구를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는 통합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관련 법․제도의 정비를 통해 지자체의 참여범위와 역할을 확대하여 지자체 스스로 혁신클러스터 육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혁신클러스터 육성 전문인력의 양성, 산학연 네트워크 프로그램 활성화, 연구개발서비스업 등 혁신자원의 집적과 연계되는 신수종 산업의 육성 등의 정책적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주요어 : 혁신클러스터, 혁신클러스터 정책, 지역혁신체제, 대덕연구개발특구
◆ 학 번 : 99941-519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9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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