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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에 대한 FIT제도 도입 시의 정책비용 추정 - 선형계획법을 이용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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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정현영

Advisor
홍종호
Major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Issue Date
2016-02
Publisher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Keywords
FITRPS선형계획법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환경관리 전공, 2016. 2. 홍종호.
Abstract
한국은 2002년 발전차액지원제도(FIT)를 시행했으나 2011년 예산 문제를
근거로 이를 중단하고 2012년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를 도입하
였다. 이러한 변화는 규모의 경제, 거래비용 등으로 인해 REC시장에 재대
로 참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에게 큰 어려
움을 불러일으켰다. 그 결과 녹색당, 한국 태양광 협회, 관련 학자들 등의
이해당사자들은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들 만이라도 FIT를 재도입하자
는 요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 논문은 RPS만 시행하는 경우와 FIT를 두가
지 대안 규모로 시행하는 경우의 3가지 정책 시나리오를 다룬다. 2016년
부터 RPS 목표가 최대에 이르는 2024년까지 기간 동안 각 정책대안 하에
서의 최적 신재생에너지 공급원 포트폴리오를 추정한다. 그뒤 그때의 정책
비용을 5가지 시장조건 시나리오에서 분석한다.
분석결과 정책대안 시나리오 별 정책비용 양상은 시장조건에 따라 큰 차
이를 보였다. 몇 가지 경우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에 대한 FIT를 소량
도입하는 것은 많은 정책비용 추가를 요구하지 않았고 일부 조건하에서는
오히려 정책비용을 낮추는 효과를 나타냈다. 하지만 일부 조건하에서는 약
간의 FIT도입도 많은 비용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상황을 보았을 때 FIT
도입에 대한 정책 논의와 그때의 비용에 대한 추정은 미래의 시장상황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요구한 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용량 제한 없이
FIT를 시행하는 경우, FIT지원을 위해 시장 조건에 따라 최대 3090 억
원에서 최소 1190억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이러한 예산 규모와 변동성은
정부의 정책 의지를 고려했을 때 FIT 지원 규모에 대한 제약을 불러일으
킬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용량 제약 없는 FIT에 대한 논의는 전력요금으
로의 비용 전가 방안에 대한 부분을 포함해야 할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9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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