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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종사자의 심리변화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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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호철

Advisor
임도빈
Major
행정대학원 공기업정책학과
Issue Date
2016-08
Publisher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Keywords
지방이전조직몰입부산혁신도시심리상태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 공기업정책학과, 2016. 8. 임도빈.
Abstract
정부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라는 명목하에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한다는 정책을 수립하였고, 이를 실행하여 2016년 말까지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부산, 대구, 나주 등으로 지방이전을 완료할 예정 또는 이미 지방으로 이전을 완료하였다. 이러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수도권과 지역간의 불균형 해소와 국가와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공공기관 종사자들은 거주지를 지방으로 이전함에 따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점에서 심리적인 동요나 심리상태의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요인들은 결국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한 K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하여 지방이전으로 인한 직원들의 심리상태를 기대심리와 불안심리로 구분하여, 지방이전 이전과 이후의 심리상태 변화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온라인 설문조사의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는 지방이전 이전부터 기관에서 근무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요인분석, 타당성 및 신뢰도 분석, 빈도분석, 집단별 평균분석, 상관관계 분석, 독립표본 t검정, 대응표본 t검정, 회귀분석 등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첫째, 타당성분석과 신뢰성분석을 바탕으로 총 7개 요인의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비교하였는데 공공기관 지방이전 이전과 이후의 기대심리의 평균값의 차이가 큰 것에 반하여 불안심리의 경우 평균값의 변화가 거의 없다는 알 수 있었다.
둘째, 하위구성요인에 대하여 범주별 평균값을 t검정과 일원분산분석을 이용하여 비교하였는데, 공공기관 지방이전 이전과 이후의 심리요인은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인구통계학적 변수별로 공공기관 지방이전 이전과 이후의 심리요인 간 차이가 어떻게 나타나는 지를 분석하였는데, 기대심리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넷째, 직원들의 기대심리가 높을수록 정서적 조직몰입 수준과 규범적 조직몰입 수준이 높아지고, 직원들의 불안심리는 조직몰입 수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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