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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진단에 사용되는 생화학적 골표지자의 최근 연구 동향과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고찰 : Recent research of biochemical bone markers measurement in osteoporosis and clinical ut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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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웅

Advisor
이장희
Major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Issue Date
2015-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Bone remodelingOsteoporosisBiomarkerBone turnover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 치의학과, 2015. 2. 이장희.
Abstract
골다공증은 골량의 저하와 골조직의 미세구조 이상으로 인해 골절의 위험도가 증가하게 되는 질환으로 정의된다. 골다공증은 폐경 후의 여성과 노인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노인 인구의 증가로 인해 고령화 사회가 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골다공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조기적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골다공증의 진단에는 골밀도와 골질을 측정하는 방법이 사용된다. 골밀도의 측정에는 주로 방사선 진단법이 임상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방사선 진단법은 현재의 골 강도를 측정하는 데에는 유용하지만 골다공증 치료제의 사용에 따른 효과나 향후 골절의 위험을 예측하는 데에는 한계를 가진다. 이에 반해 생화학적 골표지자를 이용한 진단법은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골질을 측정할 수 있으며, 골다공증 치료제에 대한 반응과 향후 골절 위험성에 대한 예측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
생화학적 골표지자 진단법은 골 재형성 과정시에 조골세포, 파골세포의 활성으로 인해 생성되는 효소나 단백질 성분들을 소변이나 혈액을 통해 측정한다. 이에 따라 골 표지자의 유형은 크게 조골세포와 관련된 골 형성 표지자, 파골세포와 관련된 골 흡수 표지자로 나눠진다.
여러 연구 결과들에 의하면 골다공증 치료제로 쓰이는 약물들을 오랜 기간 사용할 경우 인체 내의 골 표지자들의 수치 변화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골 표지자를 이용하면 골다공증 치료제를 장기 사용시 인체의 반응과 골 재형성을 예측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또한 골밀도를 측정하는 방사선 진단법과 함께 사용하여 골절의 위험도를 판단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다.
하지만 연령, 성별, 일중 변화 등의 여러 요인들에 의한 편차가 클 뿐만 아니라 측정의 표준화 문제 등 해결되어야 할 점도 있다. 향후 이러한 점들을 보완한다면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 위험성 평가와 치료제 반응 평가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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