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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미백이 교정용 브라켓의 접착 강도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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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승석

Advisor
임범순
Major
치과대학 치의학과
Issue Date
2013-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 치의학과, 2013. 2. 임범순.
Abstract
치아 미백은 치아의 심미성에 영향을 미치는 색상, 질감, 빛의 투과성 등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인 색상을 변화시켜주는 술식이다. 그러나 미백 치료에 따른 다양한 부작용도 보고되고 있고 치아 미백이 추후에 진행될 다른 치과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해볼 필요성이 있다. 많은 연구들에서 치아 미백으로 인한 구강 내 조직이나 치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치질과 콤포지트 레진의 결합력을 약화시킨다고 한다. 본 연구에서는 교정 치료를 시행할 때 브라켓을 치질에 콤포지트 레진을 이용하여 접착시키는 과정 역시 치아 미백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영향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한다.
발치된 건전한 치아에15% carbamide peroxide를 함유하는 미백제로 하루 8시간씩 2주에 걸쳐서 미백 처리를 한다. 미백 처리를 하지 않은 치아를 대조군으로 한다. 미백 처리된 치아를 네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미백 직후, 미백 하루 후, 미백 일주일 후, 미백 한 달 후에 교정용 브라켓을 레진을 이용하여 접착하고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한다. 측정된 전단결합강도를 one-way ANOVA와 Tukey multiple comparison test로 분석한다.
실험 결과 미백 처리 직후 브라켓을 부착한 경우 임상적 허용치 (6~8MPa)인 값이 나왔으나 충족시키긴 했으나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유의하게 낮은 값을 보였다(p<0.05). 미백 처리하고 하루가 경과한 다음 브라켓을 부착한 경우 전단결합강도가 다소 회복되었으나 여전히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유의하게 낮은 값을 보였다(p<0.05). 미백 처리하고 일주일 혹은 한 달이 경과한 다음 브라켓을 부착한 경우 전단결합강도가 대조군만큼 회복되지는 않았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p>0.05).
결론적으로 전단결합강도 측면에서는 치아 미백 전에 교정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며 치아 미백 후에 교정 치료를 시행하게 될 경우에는 브라켓 접착은 적어도 치아 미백이 완료된 후 1주일 이상 경과된 시점에 하는 것이 권장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0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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