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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istent pulmonary subsolid nodules with solid portions of 5mm or smaller : 5mm 이하의 고형 성분을 가지는 지속적인 폐 아고형 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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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종혁

Advisor
구진모
Major
의과대학 임상의과학과
Issue Date
2017-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간유리음영 결절폐선암최소침습 폐선암전산화 단층촬영추적관찰재발사망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임상의과학과, 2017. 2. 구진모.
Abstract
목적 : 이 연구의 목적은 고형 성분이 5mm 이하인 폐 아고형 결절의 자연경과 확인과, 5mm 이하의 고형 성분을 지니는 부분 고형 결절에 대하여 성장을 보일 때까지 기다린 후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방법 : 2005년부터 2013년까지 213명의 환자에게서 얻은 5mm 이하의 고형 성분을 지니는 아고형 결절들을 대상으로 그 자연경과를 확인하고자 하며, 이와는 별개로, 125명의 환자에게서 얻은 125개의 부분 고형 결절을 대상으로 성장을 보일 때까지 기다린 후 수술하는 것이 예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는 Kaplan-Meier, Cox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그리고 Cox-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증명하고자 한다.
결과 : 213개의 폐 아고형 결절 중, 136개는 간유리음영 결절 (성장: 18개
비성장: 118개)이었고, 77개는 5mm이하의 고형 성분을 가지는 부분 고형 결절 (성장: 24개
비성장: 53개)이었다. 전체 환자군에서는 폐암의 병력 (p=0.001), 고형 성분의 여부 (p<0.001), 결절 크기 (p<0.001)가 성장을 예측하는 유의한 인자로 밝혀졌다. 결절의 크기는 간유리음영 결절 (p<0.001)과 부분 고형 결절 (p=0.037)들을 나눈 추가 연구에서도 유의한 성장인자로 판명되었고, 폐암의 병력은 부분 고형 결절에서만 또 다른 유의한 인자로 판명되었다 (p=0.002). 10mm 이상의 간유리음영 결절들과 8mm 이상의 부분 고형 결절들은 10mm 미만의 간유리음영 결절들과 8mm 미만의 부분 고형 결절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성장 빈도를 보였다.
예후 관련 연구에 있어서 5mm 미만의 고형 성분을 가지는 125개의 부분 고형 결절 중에 5개의 재발이 의심되는 증례가 있었으나, 이를 실제 재발이라고 하더라도 부분 고형 결절이 성장을 보인 후 수술적 절제를 하는 것이 바로 절제를 하는 것에 비해 무재발 생존 (p=0.485)과 최종 생존율 (p=0.185)에 있어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5mm 이하의 고형 성분을 가지는 폐 아고형 결절의 자연경과는 고형 성분의 여부, 결절의 크기에 따라 의미 있게 달랐으며, 이를 이용하여 추적검사의 방향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5mm 이하의 고형 성분을 가지는 부분 고형 결절의 경우, 성장을 보인 후 수술적 절제를 하더라도 환자의 예후에는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Language
English
URI
https://hdl.handle.net/10371/13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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