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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 식이로 유도한 비만이 마우스 간의 철, 구리 및 아연 함량과 철 흡수 관련 유전자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 : Effects of high fat diet-induced obesity on the hepatic iron, copper and zinc status and the expression of iron absorption–related genes in m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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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임예서

Advisor
한성림
Major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Issue Date
2013-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비만미량 무기질 영양상태Dcytb철 흡수 관련 유전자고지방 식이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식품영양학과, 2013. 2. 한성림.
Abstract
비만은 철 결핍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또 다른 2가 양이온인 구리와 아연의 영양상태가 고지방 식이로 유도 비만에 의해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는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또한 비만이 철의 흡수를 어떻게 저해하는지도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지방 식이로 유도한 비만이 간의 철, 구리 및 아연 함량에 미치는 영향과 철의 흡수를 어떻게 저해시키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5주령의 수컷 C57BL/6 마우스를 실험식이에 따라 네 군으로 나누어 12주간 사육하였다. 실험식이는 총 칼로리의 10%를 대두유나 잣기름으로 공급하는 대조 식이(SC, PC)와 총 칼로리의 45% 중 10%는 대두유나 잣기름으로 공급하고 나머지 35%는 라아드로 공급하는 고지방 식이(SHFD, PHFD)로 구성 되었다. 고지방 잣기름군은 고지방 대두유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체중증가를 보였다 (P < 0.05). 간의 철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고지방 식이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P < 0.001). 고지방 잣기름군은 고지방 대두유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체중 증가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간의 철 농도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간의 구리와 아연 농도는 그룹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간의 총 구리 함량을 최종 체중으로 보정한 값은 대조군에 비해 고지방 식이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간의 hepcidin mRNA 수준은 그룹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십이지장의 ferroportin 단백질 발현은 그룹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Duodenal cytochrome b(Dcytb) mRNA 수준은 대조군에 비해 고지방 식이군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 (P=0.057). 결론적으로, 고지방 식이로 유도한 비만모델에서 간의 철 저장량은 유의적으로 낮았지만, 구리와 아연의 영양상태는 그 영향을 받지 못했다. 또한 고지방 잣기름군에서의 유의적으로 낮은 체중 증가는 철 영양상태의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Dcytb 발현 저하는 식이 유도 비만 모델에서 간에서의 철 저장량 감소를 유발시킨 요인으로 사료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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