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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식 『한국음악』의 음악학적 의의 - 1930년대 독일 비교음악학계의 연구방법론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academic value of the book 『Die Koreanische Mu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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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윤영해
Issue Date
2016-12
Publisher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양음악연구소
Citation
동양음악, Vol.40, pp. 187-218
Keywords
계정식에카르트이상준김인식창가집조선속곡집담바구야밤엿타령Die Koreanische MusikAdre EckardtCh.S. Keh.
Abstract
한국음악 학계 최초의 박사학위 취득자인 계정식의 박사학위논문이자 저서 『한국음악』을 중심 으로 그의 저술이 가지는 음악학적 의의와 그가 한국음악연구에 입문하게 된 1930년대 독일 음악 계의 비교음악학적 방법론에 의거한 한국음악 연구 경향을 살펴보고자 한 글이다. 계정식의 연구는 선행연구로서 주로 참고하였다고 서술하고 있는 에카르트의 『한국음악』(1930)보다 실제 악곡에 대한 설명의 부분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치중하고 있다. 그가 한국음악 연구와 인연을 가진 계기는 독일에서 박사학위 취득을 위해 연구를 시작하면서 부터이며 그의 연구는 당시 독일 학계의 주된 음악학의 학문 경향이었던 녹음자료의 수집과 채보를 바탕으로 한 음악적 분석이라는 비교음악학적 연구방법론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계정식의 『한국음악』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악곡들은 대부분은 1910년부터 1930년대에 생성 된 유성기 음반과 당시의 새로운 경향이었던 이상준의 악곡집, 즉 창가집에 수록된 당대의 악곡들 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악보와 음원을 제시하고 한국음악의 개별 악곡을 감상에 필요한 설명과 함께 서술한 『한국음악』은 당시 독일을 비롯한 유렵의 독자들에게 한국음악을 본격적으로 소개하 는 역할을 하였음을 추측할 수 있다. 또한 연구서의 측면에서 보자면 그의 연구는 1930년대 독일 비교음악학계의 비유럽권 음악연구의 경향을 한국음악을 대상으로 충실히 반영하고 있으며, 녹음 자료의 수집과 채보 및 분석을 포함하는 현장연구의 방법론을 당시 한국의 상황에 맞는 유성기 음반과 창가집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ISSN
1975-0218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34842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Music (음악대학)Asian Music Research Institute (동양음악연구소)Journal of the Asian Music Research Institute (동양음악)동양음악 Volume 39/4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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