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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플라보노이드 섭취현황 : 2007~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 Estimated flavonoids intakes according to the socioeconomic status of Korean adults : based o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7~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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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흑양

Advisor
정효지
Major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Issue Date
2017-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Keywords
사회경제적 수준플라보노이드 섭취량가구소득 수준교육수준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2017. 8. 정효지.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한국 19세 이상 성인의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플라보노이드 섭취행태와 그에 따른 식생활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제 4․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2007-2012) 자료의 24시간 회상법 자료와 상용식품 중 플라보노이드 함량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하여, 1일 총 플라보노이드 및 개별 플라보노이드(플라보놀, 플라본, 플라바논, 플라반-3-올, 안토시아닌, 프로안토시아닌, 이소플라본)의 섭취량을 추정하였다. 그 결과, 한국 19세 이상 성인의 1일 평균 총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은 남자가 321.8 mg/d, 여자가 308.3 mg/d였으며, 남녀 모두에서 가구소득수준이 높을수록 플라보노이드 및 개별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이 증가하였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플라보놀, 안토시아닌 등의 개별 플라보노이드와 총 플라보노이드의 섭취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에 따라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에 가장 큰 차이가 있었던 식품군은 음료 및 주류로, 가구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가장 높은 군은 가장 낮은 군에 비해 음료 및 주류로부터 섭취하는 총 플라보노이드가 각각 2.7-2.9배, 8.2-8.8배 가량 더 많았다. 가구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복합적으로 플라보노이드 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교육수준이 대졸 이상이면서, 가구소득수준이 상, 중상인 군은 교육수준이 중졸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수준이 하, 중하인 군에 비해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이 낮을 위험이 남자에서 63%, 여자에서 50.%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플라보노이드 섭취량과 임상적 지표 혹은 질병의 유병률 등과의 연관성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7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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