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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주의 인사평가제도 활용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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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유요엘

Advisor
전영한
Major
행정대학원 공기업정책학과
Issue Date
2017-08
Publisher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Keywords
성과주의 인사평가조직효과성공공조직민간조직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기업정책학과, 2017. 8. 전영한.
Abstract
본 연구는 성과주의 인사평가의 활용 정도가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민간부문과 공공부문과의 비교를 통하여 기관 유형별로 활용 정도와 어떠한 차이를 보이며, 이것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외환위기 이후 국내의 공공/민간 조직에서 성과주의 인사제도를 도입하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행연구들은 인사제도의 도입 결정요인을 분석하거나, 민간조직을 중심으로 객관적인 조직 성과와 연관시키는 연구에 집중되어 있었다. 또한, 공공/민간 모두 동일하게 제도를 도입하였으나 민간과 공공부문을 분리하여 연구대상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공공부문에서 적용될 수 있는 조직효과성을 중심으로 성과주의 인사평가 제도가 어떤 영향을 미치며, 이것이 공공과 민간 사이의 조직 특성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일 것이라는 가정에서 시작하였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는 조직효과성으로 객관적 성과와 주관적인 성과로 구분하였다. 객관적인 성과는 매출액과 이직률을 주관적인 성과는 조직의 구성원들이 동종업계 경쟁기업과 비교하여 조직의 재무적성과, 노동생산성, 제품 및 서비스 품질, 근로자 주도 혁신 활동, 제품 및 서비스 혁신에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가변수 합으로 설정하였다. 독립변수는 성과주의 인사평가제도의 도입 수준, 공정성 수준, 성과평가 결과의 보상 수준, 평가 결과 활용 수준 네 개로 설정하였으며, 통제변수는 선행연구에 따라 조직규모, 조직연령, 노사유무로 설정하였다. 또한, 공공과 민간의 비교를 위해 공공/민간의 기관 유형을 더미변수화 하여 조절변수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13년도 사업체패널데이터에서 결측치를 제외한 총 1,268개 조직(민간부문 1,172개, 공공부문 96개)을 분석대상으로 회귀분석과 공공/민간 조직유형의 조절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매출액은 성과주의 인사평가제도의 도입, 평가공정성 수준, 평가결과와 보상연계 수준이 유의미하게 정(+)의 영향을 보였다. 이직률의 경우 평가결과의 보상 연계 수준만 유의미하게 부(-)의 영향을 보였다. 성과평가제도의 공정성 수준 및 성과평가 결과와 보상연계 수준은 조직에 대한 변화 혁신 등의 인식 수준 등 주관적 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에서 주요한 비교 대상으로 설정한 공공조직과 민간조직의 조직 유형에 의한 조절효과는 성과평과 결과의 보상연계 수준과 매출액의 연관관계에 있어 공공/민간의 차이가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성과주의의 인사 평가제도가 조직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가공정성 및 평가와 보상연계 등 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의 정립이 함께 이루어져야한다. 또한, 성과주의 평가제도의 도입 및 시행 시 구성원들의 합의를 이끌만한 요소들을 함께 제도화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구성원들의 제도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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