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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PI를 사용한 독일과 프랑스의 전원구성 변화분석 : Analysis on changes of power mix of Germany and France using E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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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허은녕-
dc.contributor.author권대용-
dc.date.accessioned2018-05-29T03:22:24Z-
dc.date.available2018-05-29T03:22:24Z-
dc.date.issued2018-02-
dc.identifier.other000000150750-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41457-
dc.description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공과대학 에너지시스템공학부, 2018. 2. 허은녕.-
dc.description.abstract독일과 프랑스는 총 전기 생산량이 유럽연합의 1,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발전량을 보인다. 하지만 이웃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전력을 생산하는 에너지 원에서 현저한 차이점을 보인다. 2016년 기준 독일은 총 전력 발전량의 약 13%가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반면 프랑스는 그 비중이 약 73%에 달한다. 반대로 재생에너지의 비중은 독일이 약 30%인 반면 프랑스는 18% 정도임을 알 수 있었다. 본 논문은 독일과 프랑스의 상이한 전원구성에 착안하여 두 국가의 에너지 정책을 살펴보고 전원구성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평가,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세계경제포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구조 성과지표 (Energy Architecture Performance Index-
dc.description.abstractEAPI)를 수정하여 적용하였다. EAPI의 큰 틀인 경제발전, 지속가능성, 에너지 안보는 유지하였으며, EAPI가 사용한 18가지 항목은 전력구성을 평가하는데 적합한 항목으로 수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평가항목으로 전기사용의 효율성, 산업용 전기가격, 수요변화에 대한 탄력도, 전력생산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 전원믹스의 다양성, 전원믹스 연료의 자급도의 6가지를 최종선정하였다.
분석결과, 프랑스는 높은 원자력 발전 비중으로 낮은 전기가격을 형성할 수 있었으며 온실가스의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또한 전원믹스 구성 연료에 대한 자급률을 높게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발전 유연성이 낮고 발전원의 다양성이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 독일은 높은 발전 유연성과 전원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으나 적극적인 재생에너지 보급정책과 탈원전 정책으로 높은 전기가격이 형성되었고 온실가스의 배출량이 프랑스보다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추세를 보면 전기생산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기술의 발달로 과거보다 재생에너지의 경제성이 많이 증가하여 전기가격의 하락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이 전원믹스를 구성함에 있어 고려해야할 점을 찾아보기 위해 한국에 같은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비교하였다. 1990년부터 2016년까지 5년 간격으로 시간에 따른 세 국가의 변화를 상대비교해 본 결과, 한국은 전력가격을 점차 낮추었으며 발전원의 다양성을 높여왔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전기사용의 효율성은 2016년 기준 독일의 약 51%, 온실가스 배출량은 프랑스의 약 9.5배, 발전원의 자급률은 프랑스의 34% 수준을 보이며 발전되어야 할 부분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이 프랑스와 같이 원자력 발전의 비중을 크게 늘리는 방법을 취한다면 원전비중이 늘어남에 따른 원전 안정성 문제를 고려해야 하며 다른 에너지원으로 발전원을 전환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 진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독일의 사례를 따를 경우에는 재생에너지가 여전히 타 연료에 비해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 더불어 재생에너지가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발전량 변동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전원구성을 변화시킬 때, 한국이 주변국과 전력 거래를 할 수 없다는 상황을 고려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국가의 전원구성을 평가하고 그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객관적 지표를 만들어 적용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한국이 전원구성을 변화할 경우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대한민국의 전원믹스 정책 결정의 자료로서 사용될 수 있으며 여러 국가의 발전구조에 대한 비교와 평가의 틀을 발전시키는 미래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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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escription.tableofcontents1. 서 론 1
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
1.2. 기존연구의 검토 3
1.3. 논문의 구성 8

2. 독일과 프랑스의 과거 정책과 현황 9
2.1. 국가별 에너지 현황 9
2.1.1. 독일 11
2.1.2. 프랑스 17
2.2. 국가별 에너지 정책 24
2.2.1. 독일 24
2.2.2. 프랑스 27

3. 전원구성 변화분석 29
3.1. 방법론 29
3.1.1. EAPI 29
3.1.2. 본 연구에 사용된 방법론 31
3.2. 항목별 비교 35
3.2.1. 전기사용의 효율성 35
3.2.2. 산업용 전기가격 36
3.2.3. 수요변화에 대한 탄력도 37
3.2.4. 전력생산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 38
3.2.5. 전원믹스의 다양성 40
3.2.6. 전원믹스 연료의 자급도 41
3.3. 결과 분석 43

4. 한국과의 비교 48
4.1. 한국의 에너지 현황 48
4.2. 한국의 에너지 정책 53
4.3. 전원구성 변화분석 55
4.3.1. 전기사용의 효율성 56
4.3.2. 산업용 전기가격 58
4.3.3. 수요변화에 대한 탄력도 59
4.3.4. 전력생산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 60
4.3.5. 전원믹스의 다양성 62
4.3.6. 전원믹스 연료의 자급도 63
4.4. 결과 분석 64

5. 결론 및 연구의 한계 68


참고문헌 71

Appendix 76

Abstract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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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formatapplication/pdf-
dc.format.extent3149341 bytes-
dc.format.mediumapplication/pdf-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대학원-
dc.subjectEAPI-
dc.subject전원믹스-
dc.subject독일-
dc.subject프랑스-
dc.subject원자력-
dc.subject재생에너지-
dc.subject.ddc622.33-
dc.titleEAPI를 사용한 독일과 프랑스의 전원구성 변화분석-
dc.title.alternativeAnalysis on changes of power mix of Germany and France using EAPI-
dc.typeThesis-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DAEYONG KWON-
dc.description.degreeMaster-
dc.contributor.affiliation공과대학 에너지시스템공학부-
dc.date.awarded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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