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RP

퇴계로 도로공간재편에 따른 보행환경개선 사례 분석
An Analysis of Pedestrian Environment Improvement according to the Urban Road Space Redesign in Toegyero, Seoul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이주선
Advisor
김세훈
Major
공과대학 협동과정 도시설계학전공
Issue Date
201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도로공간재편가로환경개선퇴계로가로설계매뉴얼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공과대학 협동과정 도시설계학전공, 2018. 2. 김세훈.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가로설계·관리 매뉴얼>의 기준에 맞춰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인 퇴계로 도로공간재편에 따른 보행환경개선사업이 보행 친화적으로 진행되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퇴계로의 기존 가로공간의 구조 및 이용행태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고, <서울시 가로설계·관리 매뉴얼> 상 기재되어 있는 퇴계로의 가로설계 방향 및 가이드라인을 검토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진행된 실시설계안을 분석하여 가이드라인 상에서 추가되거나 삭제된 요소들을 도로공간재편의 관점과 보행환경개선의 관점에서 분석하였고, 퇴계로 내 실제로 적용된 설계요소가 실제로 보행친화적인 결과를 나타내었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첫째, 보행 친화적 가로공간을 구성하고자 하였으나, 보행 친화적 가로공간에 대한 명확한 상이 명확하지 않아 일반적인 설계안이 적용되는 구간이 있었다. 초기의 사업 목표에 있어서 보행과 활동을 촉진을 위하여 보행공간을 확충하고 인근 지역 용도에 맞는 가로공간을 구성하여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하였다. 그러나 실제 계획과 설계안을 살펴보면 특수 활동이 이뤄지는 구간과 그렇지 않은 구간 간의 설계의 구체적인 정도가 차이가 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기본현황분석에 의존하여 설계안이 제시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추구하고자 하는 가로환경에 대한 이미지상이 부족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보행 인프라뿐만 아니라 보행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명확한 가로공간의 상을 계획단계에서부터 명확히 해야 할 것이다.

둘째, 전반적인 사업 진행에 있어서 보행환경 개선 요소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이 부족하다. 기존 보도 내에서 보행과 시설물의 간섭현상은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사항이었으나, 사업 진행 및 설계안 작성에 있어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이 없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단순히 보도 확폭으로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실제 적용 이후에 발견하게 되었으며, 다음 사업 진행에 있어서는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특수 시설물에 대한 개선방안을 필수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사업 구간 내에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휴식공간 및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가 없다는 점도 지적할 수 있다. 특히 휴식공간은 설계단계에서 계획되지 않는다면 자연발생적으로 구성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설계안에서 구체적으로 해결해 줘야 하는 요소로 꼽힌다.

셋째, 가로환경은 단기적으로 개선되기 어려운 점이 있으므로, 장기적인 관점의 관리체계가 필요하다. 가로공간 내에 배치된 시설물과 건축물 등은 단기간 내에 변경되기 어렵다는 특수성이 있다. 그러므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단기적으로 이를 해결하기보다는 지구단위계획과 연계하여 지속해서 가로공간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특히 퇴계로 내에서 발견된 통합적인 매뉴얼 적용을 통한 가로공간 개선사례를 살펴보았을 때, 가로공간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지구단위계획과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다.

이상으로 논한 바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퇴계로의 도로공간재편을 통하여 가로환경개선을 시도한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실제 사업의 과정이 보행 친화적으로 진행되었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보행 친화적 관점에서 각 단계 내에서 필요한 개선점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퇴계로의 보행환경개선사업의 기반이 되는 도로공간재편사업이 차량의 관점에 집중되어 진행되었음을 해석하였으며, 보행중심의 가로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동차 중심의 관점을 해소하고 보행과 대중교통 등 녹색 교통의 관점으로 가로공간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41583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ngineering/Engineering Practice School (공과대학/대학원)Program in Urban Design (협동과정-도시설계학전공)Theses (Master's Degree_협동과정-도시설계학전공)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