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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화규소를 활용한 도자작품연구
Study of Ceramic Works Using Silicon Carb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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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오지은
Advisor
황갑순, 허보윤
Major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Issue Date
2018-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탄화규소이장주입성형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2018. 2. 황갑순, 허보윤.
Abstract
이 논문은 1891년에 Edward G. Acherson 의해 개발된 이래 오늘까지 각종내화물, 연마 및 절삭, 재질 강화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탄화규소를 활용한 도자재료의 연구개발과 작품응용의 사례를 검토한 논문이다.

오늘날 탄화규소는 높은 내열도와 강도의 특성상 도자 분야에서 주로 소성용 내화갑, 가마의 부품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실제로 소지나 유약에는 극히 제한적으로 활용되었다. 그러나 탄화규소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장점들을 잘 활용 할 경우 기능성 소지로서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였고, 이를 기물에 적용하는 것을 연구의 내용으로 담았다.
탄화규소를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점은 첫째로 소지에 탄화규소를 배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질감과 색감이다. 탄화규소 소지는 마치 운모 등 각종 결정을 함유하는 암석 표면의 광택과 질감을 닮아, 밝은 회색조부터 검은 회색 및 흑색조의 소지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이러한 소지를 개발하기 위하여 배합하였던 각종 중금속을 대치할 수 있어 활용 가능성이 높다. 연구자는 이러한 시각적 특성을 이용하여 함유량과 입도에 따라 발생하는 무채색의 소지를 실험하였고, 다양한 이장주입성형 기법을 활용하여 작품연구를 진행하였다. 또한 탄화규소는 생산 공정상 불규칙적인 절삭면을 가지게 되는데, 이 때문에 그 입자가 굵어질수록 다양한 스펙트럼의 빛을 보여 준다. 굵은 입도의 탄화규소에서는 마치 자개와 같은 빛을 느낄 수 있는데, 자개와 차이점은 입자마다 굴절되는 정도가 달라 고정된 시점에서도 입체적인 빛깔을 낸다는 것이다. 연구자는 이러한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도자 제작 방식을 실험하고 작품 제작에 적용하였다.
또한 현재까지 탄화규소는 도예분야에서 일반적으로 화산유의 재료로 사용되어 왔는데, 이는 고온 소성 시 산화하며 가스가 발생하는 특성을 사용한 것이다. 연구자는 이 특성을 활용하여 백자에 어울리는 유약을 실험하였고, 이를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재료를 사용함에 있어 유리한 점은 다양한 입도에 있다. 탄화규소는 공업규격에 맞는 다양한 입도로 판매되기 때문에 소지 및 유약 개발에 있어 매우 유리한 점이 많다. 이 논문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한 입도는 모두 8가지로, 소지에 다섯 가지와 유약에 세 가지를 적용했다. 소지에는 비교적 굵은 편의 입도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소지와 배합했을 시 색으로 이루어진 면이 아닌 점으로 보이기를 의도했기 때문이다. 유약에 적용한 입도는 약 3가지로 비교적 가는 입도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탄화규소의 비중이 무거운 편이기 때문에, 유약에 고르게 배합되고 제작과정 중 유약 내 뭉침이 비교적 덜하였기 때문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41838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Fine Arts (미술대학)Dept. of Crafts and Design (디자인학부)Theses (Master's Degree_디자인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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