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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도시 거주 노인의 운동행위 변화와 관련 요인: 코호트 자료 이차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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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황민화
Advisor
박연환
Major
간호대학 간호학과
Issue Date
2019-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간호대학 간호학과, 2019. 2. 박연환.
Abstract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 진입을 바라보는 가운데 노인 인구 증가와 노년기 건강문제로 인한 사회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노인이 최적의 건강상태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행위의 이행이 필수적이며, 그중에서도 특히 운동은 노인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강행위이다. 노인의 운동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노인의 운동행위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이차 자료 분석 연구로, 서울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 중 2014년과 2015년에 시행된 일개 도시 거주 노인의 건강행위 기반 코호트 연구에 모두 참여한 300명을 대상으로 도시 거주 노인의 운동행위 변화와 관련 요인을 탐색하고자 시행되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건강상태, 건강행위는 설문문항을 통해 조사한 자료를 활용하였는데 신체기능은 Short Physical Performance Battery(SPPB)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영양상태는 간이영양상태평가지 단축형(Mini Nutritional Assessment-Short Form
MNA-SF)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지각된 건강상태는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묻는 1문항의 질문으로 측정하였고, 스트레스와 피로는 0-10까지 숫자 중 해당하는 번호를 표시하도록 하여 측정하였다. 우울은 한국판 노인 우울 척도 단축형(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 Korea Version
GDSSF-K)을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건강행위는 흡연, 음주, 운동, 수면,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에 대한 설문문항을 통해 조사하였고,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은 미국 Self-management Resource Center에서 개발한 설문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Ver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상태, 건강행위에 따른 운동행위 변화는 χ2-test, one-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운동행위 변화의 영향요인은 multinominal logistic regression을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74.22±6.40세로 여성이 215명(71.7%)이었으며 권장수준의 운동을 하는 대상자의 비율은 63.3%였다. 대상자들이 가장 많이 수행하는 운동 종류는 걷기이며, 운동행위 변화군에 따른 1회당 운동시간 및 1주당 운동 횟수는 1, 2차년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p=.030), 연령(p=.001), 교육수준(p=.044), 배우자 유무(p=.009), 가구형태(p=.001)에 따른 운동행위 변화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건강상태에 따른 운동행위 변화의 차이는 BMI(p=.009), SPPB(p=.001), 악력(p<.001), 지각된 건강상태(p=.003), 스트레스(p=.019), 피로(p<.001), 우울(p=.001)에 따라 운동행위 변화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또한 대상자의 건강행위 중 흡연(p=.018)에 따른 운동행위 변화의 차이가 유의하였다.
셋째, 노인의 운동행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성별, 연령, 가구형태, BMI, SPPB, 지각된 건강상태, 피로가 운동행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운동지속형을 기준범주로 했을 때, 80세 이상에 비해 60-69세(β=0.14, p=.001)와 70-79세(β=0.28, p=.004)인 경우에 비운동형에 속할 가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BMI가 높을수록 운동감소형에 속할 승산비는 1.13배(p=.033), 비운동형의 경우는 1.20배(p=.001), 운동증가형에서는 1.17배(p=.006) 높게 나타났다. SPPB 점수가 높을수록 운동지속형에 비해 비운동형에 속할 승산비는 0.80배(p=.038), 운동증가형에 속할 승산비는 0.78배(p=.032)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각된 건강상태가 아주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운동감소형에 속할 승산비가 0.19배 낮았고(p=.002),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0.37배(p=.03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각된 건강상태가 아주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경우, 비운동형에 속할 승산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0.32배 낮았다(p=.032). 한편 피로할수록 운동지속형에 비해 비운동형에 속할 승산비는 1.22배(p=.00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종합해보았을 때 노인의 운동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노인의 성별과 연령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지역사회 기반 시설을 활용한 집단운동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노인의 기호를 고려한 다양한 종류의 실내외 운동 프로그램을 기획할 필요가 있다. 또한 노인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운동행위 변화에 대한 장기적인 코호트 구축을 통해 노인의 운동행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다 명확하게 규명할 필요가 있다.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change of exercise behavior in urban older adults from baseline to follow-up over a year.
Methods: This study was secondary data analysis study. The raw data was collected from one of the senior centers in Seoul from 2014 to 2015 using a self-report questionnaire and physical measurement. The data of 300 older adults who participated in both baseline and 1-year follow-up were selected to analyze. Collected data include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health status and health behaviors.
Results: The prevalence of self-report regular exercise at recommended level was 63.3% and it decreased slightly to 59.7% after one year. Walking was the predominant type of exercise behavior. Differences in exercise duration and frequency between baseline and follow-up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p<.001). Multinominal logistic regression showed that gender, age, family type, BMI, SPPB, self-rated health, and fatigue were significant influencing factors for change of exercise behavior. Compared to stable active, obesity and poor self-rated health were the risk factors for decreased exercise(less active). Older age, obesity, poor self-rated health, lower score of SPPB, and fatigue were the risk factors for no exercise(stable inactive). Obesity and lower score of SPPB predicted to increase exercise(more active).
Conclusion: To improve the exercise behavior in older adul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tailored exercise program that reflects the characteristics of the gender and age of the elderly. Health providers can help the older adults have a positive perception of their health condition utilizing community resources. Furthermore, cohort studies should be continued to identify changes in long-term exercise behaviors and factors affecting them. It is also necessary to conduct a cohort for elderly people living in various areas such as small cities and rural areas.
Language
kor
URI
http://hdl.handle.net/10371/15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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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Dept. of Nursing (간호학과)Theses (Master's Degree_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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