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정책에 대한 인식이 육군 여군의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본 연구는 최근 여군인력 증가로 인하여 여군의 군 복무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직업으로 군 복무를 선택한 여군의 직업성 보장을 증진하고 임무수행 여건을 마련한다는 복지 차원에서 여성친화정책에 대한 인식이 여군의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여성친화정책에 대한 인식은 여군의 직무만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친화정책의 4가지 하위요인 중여성친화적 조직분위기 조성'과모성보호제도 및 여성편의시설운영에 대한 인식은 여군의 직무만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친화정책에 대한 인식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복무구분(장기복무자/중단기복무자)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기복무여군 뿐만 아니라 중단기복무 여군의 직무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앞으로 여군에 대한 인사정책을 수립 시 여성친화정책의 도입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As the number of Army women soldiers is rising in Korea army, Korea government became more interesting due to the necessity of welfare policies such as safety of occupation and female-favored facilities for them. In order to do so, the purpose of my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Army women soldiers' recognition about Women-friendly policies on Job satisf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