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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션의 시간적 특성에 기반한 미적 인터랙션 모델 제안
Development of Aesthetic Interaction Model Focusing on Temporality of Inte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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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윤모
Advisor
정의철
Issue Date
2019-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미적 인터랙션 모델인터랙션의 시간적 특성미적 인터랙션사용자 경험
Description
학위논문(석사)--서울대학교 대학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디자인전공,2019. 8. 정의철.
Abstract
본 연구는 미적 인터랙션에 관한 탐색적 이론 연구로서, HCI/디자인 분야의 이론 및 디자인 사례 고찰을 바탕으로 인터랙션의 구성요소와 사용자의 경험 인식에 인터랙션의 시간적 특성이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통합된 체계로 설명하는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인터랙션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탐구하는 미적 인터랙션 논의는 그 대상과 초점에 있어 꾸준히 범위를 넓혀왔다. 이는 사물의 고도화로 인해 사물과 사용자의 관계에 보다 심층적인 이해가 필요해짐에 따라 나타난 결과이다. 이에 따라 인터랙션에 있어 아름다움, 혹은 미적 경험이라는 것은 사용자의 인터랙션 경험 및 인지 과정 자체를 의미한다는 합의가 형성되었다.
한편, 인터랙션의 시간적 특성이 사용자의 경험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탐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특히 인터랙티브 사물을 기반으로 인터랙션이 발생하는 환경과 흐름이 복잡해진 현재, 시간적 특성에 대한 고민은 미적 인터랙션 논의에 있어 주요한 초점이다.
HCI/디자인 분야에서 시간적 특성에 주목한 인터랙션 연구의 이론 및 디자인 사례를 검토한 결과, 인터랙션에서 시간이 작용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인터랙션의 요소나 인터랙션 경험의 층위, 사용자의 경험 인식에 대한 해석을 통합적으로 체계화하는 이론적 시도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인터랙션의 시간적 특성에 대한 통합적 설명 모델을 구성하기 위해 세 단계에 걸친 개념화를 수행하였다. 첫째, 우선 선행 이론을 기반으로 인터랙티브 사물의 고도화에 따른 인터랙션 특성을 고찰하여 인터랙션의 세 영역을 구성하였다. 인터랙션은 크게 사물, 인터랙션, 사용자의 세 영역으로 구성된다. 각 영역에서는 형태의 개념과 역할의 확장, 인터랙션 단계의 확장 및 분화, 인지 프로세스의 고도화라는 변화가 드러난다. 이러한 인터랙션 영역의 변화와 이에 대한 사용자의 경험 인식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시간적 특성의 도입이 필요하다.
둘째, 인터랙션의 시간적 특성에 집중하는 구체적인 디자인 사례들을 고찰하여 인터랙션 경험 인식의 세 층위를 구성하였다. 세 층위는 형태의 변화 인지, 인터랙션 내러티브 생성, 경험 인식의 생성 및 종합으로 분류되며, 이는 전 단계에서 정의한 사물, 인터랙션, 사용자라는 인터랙션 영역에 각각 대응된다. 각 층위는 시간적 특성이 밑바탕이 되었을 때 사용자가 경험하는 인식의 단계를 의미한다.
셋째, 현상학에서 시간 인식 관련 이론을 고찰하여 모델을 구성할 개념 간의 정의를 명확히 하였다. 이를 통해 인터랙션의 현상을 물리적 현상과 경험 인식으로 구분하였으며, 시간 인식 기제인 파지(retention)와 예지 (protention), 그리고 본 연구에서 제안한 시간적 기점(temporal anchor)과 궤적(trajectory)의 개념을 바탕으로 경험 인식의 형성 과정 및 특성을 구성하였다.
최종적으로 구성된 미적 인터랙션 모델은 인터랙션의 시간적 특성 아래 인터랙션을 구성하는 영역, 사용자의 경험 인식의 층위, 각 층위에 작용하는 사용자의 인지 경향을 하나의 체계로 종합하여 설명한다.
This research aims to develop an aesthetic interaction model that focuses on the temporality of interaction, to provide a systematic frame on how the temporality acts upon the components of interaction and user's experience perception.
As the need for deeper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 between artifacts and users increased due to the advancement of technology, the scope within the discussion of aesthetic interactions has been steadily expanding. To this day, a consensus lies that the term aesthetic interaction refers to utilizing the nature of user's perception to reach both functional and expressive values.
In this context, interest in temporality increased to lead a number of research and design practices that explores the aesthetics of interaction. However, the perspective and application of temporality widely varies among research, implicating a lack of theoretical reflection essential for systematical interpretation or analysis of the phenomena.
To successfully integrate the perspectives shown in the trajectory of precedent research, this research carries out literature review and case study on HCI / design field. The first step is to define the basic component or space of interaction that will be discussed in the final model. In result, the three spaces of interaction were defined: artifact, interaction space, and user, which work as an anchor for further reflection on the advancement of interaction modes and environment. The advancements are 1) the expansion of concept and role of artifact’s form, 2) the expansion in time and the stages in flow of action-reaction, 3) the growth of complexity in perceiving interaction experience. These new natures of interaction implicate the presence and influence of temporality.
Following the next step, through examining interaction design cases that have temporality as their keyword, this research defines the three levels of user’s experience perception, 1) recognition of transition in temporal forms, 2) generation of interaction journey, 3) Synthesis of perceived experience.
The integrated aspects of interaction space, interaction phenomena, and experience perception sets the basic structure of the final model.
As for the mechanism that lies in between components, the model borrows from the theory of time-consciousness discussed in phenomenology. The conscious mechanism that drives the formation of perceived experience are retention and protention.
By further conceptualizing trajectory, temporal anchor, and their conceptual figuration based on these mechanism, the model explains the formation and its interpenetrative characteristic of experience perception.
The final aesthetic interaction model provides a systematic and holistic view on the relation of interaction phenomena and the levels of experience perception within the scope of temporality.
Language
kor
URI
http://hdl.handle.net/10371/161239

http://dcollection.snu.ac.kr/common/orgView/00000015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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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Fine Arts (미술대학)Dept. of Crafts and Design (디자인학부)Theses (Master's Degree_디자인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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