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es Market for Corporate Control Affect Tax Avoidance Behavior? Evidence from International M&A Laws

Abstract

본 연구는 기업간 인수합병을 촉진하는 법률 의 도입이 기업의 조세회피성향 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1991 년부터 2005 년까지 22개 나라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Atwood et al. (2012) 의 조세회피 측정치를 이용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인수합병을 용이하게 하는 법률이 도입되면 기업은 조세회피성향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이 미국에도 교차 상장 된 경우 에 정보 환경의 수준이 교차 상장되지 않은 기업보다 높기 때문에 약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행 연구에 따라 기업간 인수합병을 촉진하는 법률이 도입되었을 때 경영자의 주식기준 보상 수준이 높을수록 조세회피성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I examine whether firms alter their tax avoidance behavior in response to the introduction of takeover friendly M&A laws in an international setting. Using the tax avoidance measure suggested by Atwood et al. (2012), I find strong evidence that firms tend to bear more current taxes paid when takeover threat increases. Moreover, I find that the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introduction of takeover friendly M&A la ws and tax avoidance is attenuated for firms which are cross listed in the American stock exchange implying the effect of the information environment quality. In addition, tax avoidance behaviors are more pronounced in countries where managers enjoy higher equity based compens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