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avenous catheter: can it be an alternative vascular access device for intraosseous catheterization?

Abstract

Objective – To evaluate clinical relevance of commercial intravenous catheter for intraosseous cannula by an electric drill and compare feasibility with an automatic bone injection gun (EZIO®) by pressure. Methods – After inhalation anesthesia with isoflurane, intraosseous catheterization was performed on both trochanteric fossa of the femurs using commercial 16-gauge intravenous catheter (BD Angiocath PlusTM, USA) and 15-gauge intraosseous vascular access needle (EZIO®, Teleflex, USA) in six beagle dogs. Three methods were used to measure each pressure. 5 mL of normal saline (0.9% NS) was infused by hands in 5 seconds for 5 times; normal saline was infused in gravity for 5 minutes and measured the average pressure; normal saline was infused at 60 mL/kg by a mechanical infusion for 5 minutes and measured the average pressure. Each insertion site was confirmed by radiography and fluoroscopy. Insertion time and success rate were recorded. Results – Results were analyzed by the Kruskal Wallis test and the Bonferroni post-hoc test. The mean pressure during injection in intraosseous catheterization with intravenous catheter (11.70 psi) had statistically lower than that with EZIO® intraosseous catheterization (13.90 psi) in hand infusion (p<0.0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ressure during injection between EZIO® intraosseous catheterization (0.98 psi) and intraosseous catheterization with intravenous catheter (1.01 psi) in gravity infusion. In addition, mean pressure of injection with EZIO® intraosseous catheterization (2.48 psi) was lower than that of intraosseous catheterization with intravenous catheter (2.95 psi) in using mechanical infusion. Median insertion time of EZIO® intraosseous catheterization was 11.65 seconds (±1.70 seconds) and intraosseous catheterization with intravenous catheter was 16.79 seconds (±0.92 seconds). The success rate of the insertion was equal (83.33%) between two groups. No remarkable complications were found in the study. Conclusions – Intraosseous catheterization with commercial intravenous catheter can be an alternative method of intraosseous catheterization in emergency, especially in need of rapid vascular access.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혈관확보를 할 수 있는 능력은 응급약물 및 수액의 공급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심혈관 붕괴가 있는 환자에서의 신속한 정맥 확보는 어려울 수 있다. 환자의 크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혈관부위의 외상, 비만, 또는 말초 부종과 같은 다른 문제들도 혈관확보의 신속한 접근을 방해할 수 있다. 혈관확보를 하기 위해 여러 번 시도를 할 때 치료의 시간이 지연될 경우, 이로 인해 질병과 사망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 심혈관 붕괴로 고통받는 동물에서 골 내 카테터를 사용하는 것이 말초정맥 카테터의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수의학에서의 자동 골격주입장치를 적용하여 골 내 카테터를 장착하는 부담은 생각보다 클 수 있으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연구가 제한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동 골격주입장치를 적용하여 골 내 카테터를 장착하는 방법 이외에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는 카테터를 이용하여 골 내 카테터를 장착 및 적용할 수 있는지를 비교하기 위함이다. 실험 방법으로는 여섯 마리의 개에서 흡입 마취 후 16 게이지 정맥 카테터와 15 게이지 EZIO® 골 내 카테터를 사용하여 대퇴골의 돌기오목(trochanteric fossa)에 골 내 카테터 삽입을 실시하여 세 가지 방법으로 각 압력을 측정하였다. 5초 동안 일반 식염수(0.9% NS) 5 mL를 손으로 5회 주입하였고, 일반 식염수를 5분간 중력에 의해 주입하여 평균 압력을 측정하였으며, 인퓨전 펌프를 사용하여 60 mL/kg의 일반 식염수를 5분간 주입하여 평균 압력을 측정하였다. 각각의 삽입 부위는 방사선 촬영과 투시 진단으로 확인하였으며 삽입 시간과 성공률을 기록하였다. 결과는 Kruskal-Wallis 검정법과 Bonferroni 사후 검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5초 동안 일반 식염수 5 mL를 손으로 주입하였을 시 정맥 카테터를 사용한 골 내 카테터 평균 압력(11.70 psi)은 EZIO®를 사용한 것보다(13.90 psi) 통계적으로 낮았다(p<0.01). 중력 주입 시 정맥 카테터를 사용한 골 내 카테터 평균 압력(1.01psi)은 EZIO®를 이용한 골 내 카테터 평균 압력(0.98 psi) 과 큰 차이가 없었으며 인퓨전 펌프를 사용하여 60 mL/kg의 일반 식염수를 5분간 주입하여 평균 압력을 측정하였을 때 정맥 카테터를 사용한 골 내 카테터 평균 압력(2.95 psi)은 EZIO®를 사용한 평균 압력(2.48 psi) 과도 큰 차이가 없었다. EZIO®를 이용한 골 내 카테터 삽입 소요 시간은 11.65초(±1.70초)가 나왔으며, 정맥 카테터를 사용한 골 내 카테터 삽입 소요 시간은 16.79초(±0.92초)였다. 삽입 성공률은 두 그룹 간 동일(83.33%)하였다. 본 연구에서 발견된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빠른 혈관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일반 정맥 카테터를 골 내 카테터로 대체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