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rospective evaluation difference in prognosis and survival with adjunctive immunosuppressants in 82 dogs diagnosed with meningoencephalitis of unknown etiology (2010–2021)

Abstract

Leflunomide는 pyrimidine 생합성을 억제하여 면역 억제의 기능을 하는 약제로, 개에서 여러 자가 면역 질환에서 좋은 치료 효과를 가진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개의 원인 불명의 뇌수막염에서 보조 면역억제제로서의 leflunomide 사용은 현재까지 아직 보고가 매우 적다. 따라서 본 학위 논문에서는 원인 불명의 뇌수막염으로 진단된 82 마리의 개를 대상으로 보조 면역억제제에 따른 예후의 차이를 후향적으로 비교하고자 하였다.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 면역억제제 별로 환자를 분류하였으며 각 치료 그룹의 생존 기간과 치료 반응을 비교하였다. 전체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769일 (범위 14-2687일)이었다. 각각의 보조 면역억제제에 따른 평균 생존 기간은 leflunomide 1035일 (범위 126-2163일), mycophenolate mofetil 865일 (범위 39-2191일), cyclosporin 441일 (범위 11-2176 일), mycophenolate mofetil과 cytosine arabinoside를 함께 상용한 그룹에서는 132일 (범위 23-1227) 이었다. 부작용 발생률은 각 면역억제제 그룹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lelfunomide를 사용한 16마리의 환자 중 3마리 (18.7%)에서 중등도 이상의 빈혈이 확인되었다. 치료 반응의 경우 mycophenolate mofetil 군이 전체 반응률 84%로 가장 높았으며 leflunomide 군이 82%로 두 번째로 높게 확인되었다. 원인불명의 뇌수막염 개에서의 생존 기간과 반응률이 어떤 보조면역억제제를 사용하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본 논문은 뇌수막염 개에서 leflunomide를 사용했을 때의 생존 기간을 구한 첫 보고이며, 개 뇌수막염에서 lelfunomide가 비교적 좋은 효과와 긴 생존 기간을 가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장기 복용 시 중등도 이상의 빈혈이 확인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고려된다.

Meningoencephalomyelitis of unknown etiology (MUE) is a comprehensive term for non-infectious inflammatory brain diseases of the central nervous system (CNS) caused by abnormal autoimmune responses. This study aims to compare the differences in survival and clinical response of MUE according to the use of adjuvant immunosuppressant use. Medical records of 82 dogs diagnosed with MUE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The overall survival time was 769 days (range 14–2687 days). The median survival time for each adjunctive was: leflunomide 1035 days (range 126–2163 days), mycophenolate mofetil 865 days (range 39–2191 days), cytarabine 754 days (range 6–1898 days), cyclosporin 441 days (range 11–2176 days), and a combination of mycophenolate mofetil and cytosine arabinoside 132 days (range 23–1227 day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ncidence rate of adverse events according to the immunosuppressants, but moderate to severe anemia was confirmed in 3 patients (18.7%) in the leflunomide group. The survival time and response rate of MUE dogs differed depending on which adjunctive immunosuppressants were used. Leflunomide showed a long survival time and a relatively good response rate in dogs with MUE. However, a large-scale further study with standardized doses of immunosuppressants and supportive treatment and constant monitoring interval is requ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