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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의 사회정보화 현황과 과제 ; 초기 미국영화의 실험과 정착: 1920~30년대 헐리우드
Special Issue : The Status and Issues of Social Informatization in Japan and Korea ; The Rise and Development of Hollywood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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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강현두; 원용진; 전규찬
Issue Date
1997
Publisher
Institute of Communication Research, Seoul National University
Citation
Journal of Communication Research, vol.34, pp.79~117(1997)
Keywords
재즈시대; 스튜디오 시스템; 미국영화산업
Abstract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영화의 전 지구적 확산은 어떤 문화현상과도 비교될 수 없는 경이로운 일이었다. 미국은 영화를 국제 통상의 거래품목으로 등록시켰으며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미국식의 대중문화를 타국의 대중문화 중심에 자리하게 할 수 있었다. 유럽에서부터 시작된 영화는 헐리우드를 만나서야 꿈을 만들어내고 도시, 젊음, 그리고 부를 욕망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근대화된 삶, 그리고 그것이 발생하는 도시공간을 특정 이야기구조에 얹음으로써 영화는 누구에게나 열린 이야기, 누구나 꿈꿀 수 있는 내용들을 쏟아내게 되었다. 이는 미국 영화를 통해서 근대화의 감정이입(empathy)을 요청했던 근대화론자들의 논지에서도 잘 드러난다. 미국식의 영화속에서처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기대를 심어주는 기제로서 영화는 근대적 삶의 진열장이 되고 있었다. 그와 같은 경로를 거쳐 이제 미국의 영화는 단순히 현실을 반영하는 영화에 그치지 않고 또한 미국의 영화에 그치지 않고 너무나도 생생한 현실처럼 미국의 현실이 아닌 보편적인 현실, 근대적 삶의 예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같은 성취를 바탕으로 전 세계의 영화시장은 헐리우드 독점체제로 변했다. 이같은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나라들이 노력을 경주하고 있긴 하지만 역사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으로 보인다. 이처럼 미국 영화가 세계 영화시장에서 헤게모니를 잡게 된 것은 1차 세계대전 이후 대체로 1920년대 쯤으로 설정할 수 있다.
ISSN
1738-6195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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