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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의 차별경험이 자기스티그마에 미치는 영향: 대인관계 스트레스 귀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Effects of Discrimination Experience on Self-Stigma among Individuals with Psychiatric Disabilities: Mediating effects of interpersonal stress at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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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유진; 강상경

Issue Date
2022-02
Publisher
사회복지연구소
Citation
Social Work Practice & Research, Vol.19 No.1, pp.5-34
Abstract
정신장애인의 일상생활 차별경험은 자기스티그마의 강화와 사회적 배제 결과로 정신장애인의 인권침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장애인의 일상생활 차별경험이 자기스티그마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 관계를 정신질환 원인에 대한 대인관계 스트레스 귀인이 매개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일상생활 차별경험은 의료, 취업, 교육, 주거 영역에서의 차별경험을 포함하였다. 연구목적을 위해 2017년에 시행된 『지역사회 정신장애인 현황조사』에 참석한 669명의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의료와 취업 차별경험이 많을수록 자기스티그마수준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취업 차별경험이 자기스티그마에 미치는 영향은 대인관계 스트레스 귀인에 의해 완전 매개되었고, 의료 차별경험이 자기스티그마에 미치는 영향은 대인관계 스트레스 귀인에 의해 부분 매개되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정신장애인의 자기스티그마 예방 및 완화를 위한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ISSN
2093-4130
URI
https://hdl.handle.net/10371/190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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