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onrivalry of Data and Economic Growth

Abstract

We focus on the effect of data on the economic growth by testing implications from a model of Jones and Tonetti(2020). We focus not only on the quantity of data, but also the nonrivalry of data. We use panel data on 35 countries over the period 2000-2020. Our empirical results show that data nonrivalry increases the economic growth rates in long term. Additionally, our paper gives implication about what proxy is proper to capture the nonrivalry of data. Our empirical results show that computer and software as a share of GDP is appropriate. However, variables that reflect the extent of data openness is not reasonable as a proxy. Consequently, the analysis offers new insights concerning the policy with regard to data ownership. The policy which derives the advantage of data nonrivalry is needed in todays data economy.

이 논문에서는 Jones and Tonetti(2020)의 명제를 검증하는 실증 분석을 통해 데이터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제시한다. 본 논문은 데이터의 양 자체뿐 아니라 데이터의 비경합적 성질에 주목하고 있다. 2000-2020년 기간 동안 OECD 35개국의 패널데이터가 주요 분석 대상이다. 실증 분석 결과 데이터 비경합성은 장기적으로 경제성장률을 증가시킨다. 또한 본 논문은 데이터 비경합성을 측정할 수 있는 대리변수가 무엇인지에 대한 함의도 제시한다. GDP 대비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베이스는 대리변수로 적합하다고 판단되나, 데이터의 개방성은 대리변수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본 논문의 분석은 데이터 소유권과 관련된 정책에 시사점을 준다. 현 데이터 경제에서는 데이터 비경합성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의 정책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