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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회사조직에서 작동하는 규범의식 : 컴플라이언스의 사각지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내·직장 부정행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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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미즈무라 노리히로-
dc.date.accessioned2023-08-30T05:25:10Z-
dc.date.available2023-08-30T05:25:10Z-
dc.date.issued2023-08-
dc.identifier.citation일본비평(Korean Journal of Japanese Studies), Vol.29 No., pp.135-169ko_KR
dc.identifier.issn2092-6863-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95426-
dc.description.abstract이 논문은 회사조직에서 작동하는 규범의식에 초점을 맞추어,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이 부지불식간에 부정행위에 빠지게 되는 이유에 대해 검토한 것으로, 구성은 다음과 같다. 2장에서는 일본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규범의식을 해명한다. 3장에서는 사원의 규범의식을 높이는 컴플라이언스 추진체제를 부감하고 4장에서는 공간된 자료에 근거하여 사내・직장의 부정행위를 조기에 발견하고 억제할 목적으로 제정된 제도와 구조가 기능부전에 빠져 있는 실태를 드러낸다. 5장에서는 규범의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부정행위를 선택하는 사람들의 행동원리에 대한 이해를 시도한다. 6장에서는 (1) 아리스토텔레스의 아크라시아론에 근거하여 잘못된 줄 알면서도 부정한 행동을 선택하는 인간의 나약함을 분석하고 (2) 고객・거래처의 요구기준의 고도화와 아무것도 없는 사내 사정(① 인력부족, ② 시간외 노동의 상한규제 강화와 무잔업일 도입, ③ 예산달성 압력)이 합쳐져, 컴플라이언스 대응에까지 여력이 미치지 못하는 실태를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사내・직장의 부정행위를 행동윤리학의 관점에서 분석하여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부정한 행동을 선택해 버리는 인간상을 드러낸다.ko_KR
dc.description.sponsorship이 논문은 2019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19S1A6A3A02102886).ko_KR
dc.publisher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ko_KR
dc.subject사례연구-
dc.subject윤리·법령 등 준수-
dc.subject양심-
dc.subject준법정신-
dc.subject직장 내 부정행위-
dc.title일본의 회사조직에서 작동하는 규범의식 : 컴플라이언스의 사각지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내·직장 부정행위 분석ko_KR
dc.typeSNU Journalko_KR
dc.identifier.doi10.29154/ILBI.2023.29.134ko_KR
dc.citation.journaltitle일본비평(Korean Journal of Japanese Studies)ko_KR
dc.citation.endpage169ko_KR
dc.citation.startpage135ko_KR
dc.citation.volume29k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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