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lationship Between Dual Career Support,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CDSE) and Career Development of Student Athletes in Korea

Abstract

The current study explain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ual career support,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CDSE), and career development of student athletes in Korea. The unemployment rate among young adults has increased recently, and it is even more serious for athletes. Although, it is important to develop career in the student period, previous scholarly attention in student athlete has been limited. Therefo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ll this gap in literature by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ual career support,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CDSE), and career development of student athletes in Korea. Moreover, the role identity was examined as a moderating variable between the dual career support and CDSE. To test the proposed research model, data was collected through an online questionnaire survey from a total of 206 respondents. For data analysi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was adopted using the statistical program STATA. Results showed that the perceived level of support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CDSE of student athletes, and CDSE has a positive effect on career development. More specifically, the perceived level of academic support had no effect on CDSE, but the perceived level of personal and athletic support had positive impact on CDSE. However, the role identity was found to have no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gree of support and CDSE. Findings of this study provides extension to literature examining student athlete dual career support by exploring the potential impacts on career development. Additionally, findings of the current study can provide guidance for sport policy makers in the future to consider various aspects of student athlete support and make effective support programs or services and may benefit sport organizations in better promoting sports fields.

본 연구는 한국 학생 운동선수의 이중 진로지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CDSE) 및 진로 발달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최근 청년들의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고, 이 문제는 운동선수들에게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학생 시기에 진로 개발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학생 운동선수에 대한 이전의 학문적 관심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학생선수의 이중 진로지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CDSE) 및 진로발달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데 있다. 역할 정체성 또한 이중 진로지원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CDSE) 의 관계에서 조절변수로 분석되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206 명의 응답자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데이터 분석은 통계프로그램 STATA 를 이용하였고 관계분석을 위해 구조방정식분석 (SEM)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생 운동선수가 인지한 진로 지원 수준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CDSE)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CDSE)는 진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구체적으로, 인지된 학업 지원 수준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CDSE)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인지된 개인 및 운동 지원 수준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CDSE)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역할 정체성은 지원 정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CDSE)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진로 발달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탐구함으로써 학생 운동선수의 이중 진로 지원을 검토해 보았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스포츠 정책 결정권자들이 학생 운동선수 지원의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고 효과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하였으며 스포츠 단체들에게는 스포츠를 잘 홍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