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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경험의 예기적/소비적 요소가 무쾌감성 우울 증상에 미치는 영향 : Effects of Anticipatory and Consummatory Components of the Experience of Pleasure on Anhedonic D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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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민혜원; 권석만; 이슬아

Issue Date
2019-02
Publisher
한국임상심리학회
Citation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Vol.38 No.1, pp.1-12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즐거움을 경험하는 능력의 감소로 폭넓게 정의되는 무쾌감성 우울(anhedonic depression)의 기저 특징을 탐색하고, 이에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이론적인 기초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즐거움 경험을 목표나 보상을 추구하는 접근 동기로서의 예기적즐거움과 목표 달성 이후 경험하는 소비적 즐거움이라는 두 가지 보상 처리 과정으로 구분한 뒤, 무쾌감성 우울과의 관련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대학생 305명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통해 행동 활성화 체계 민감성과 심상화 능력, 마음챙김 주의자각, 무쾌감성 우울 간의 관계를분석한 결과, 예기적 즐거움은 행동 활성화 체계 민감성과 무쾌감성 우울, 심상화 능력과 무쾌감성 우울 간의 관계를 각각 완전매개 및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동 활성화 체계 민감성의 영향을 통제하고도 심상화 능력은 예기적 즐거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무쾌감성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서 심상의 역할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소비적 즐거움은 마음챙김 주의자각과 무쾌감성 우울의 관계에서 조절변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ISSN
2733-4538
URI
https://hdl.handle.net/10371/198286
DOI
https://doi.org/10.15842/kjcp.2019.3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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