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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Belle Dame sans Merci에 나타난 話者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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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정호
Issue Date
1985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Citation
영학논집 9(1985): 33-47
Keywords
낭만시; 키츠
Abstract
낭만시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즁의 하나는 상상력이 시 속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있다.
낭만 시인들은 상상력의 진정한 정의를 개인적인 관점에서 항상 추구해 왔으며, 자기들의
시 속에 상상력의 정의를 함축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진정한 낭만시인으로서, 키츠 역시
이런 낭만 시인들의 일반적인 경향에 예외가 될 수 없다. 그가 길지않은 일생을 상상력의 진정한 의미를
추구하는 데 온통 바쳤다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의 궤적을 우리는 그의 시의 여러 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키츠의 상상력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우리는 다음의 몇 가지 점에 유의해봐야 할 것이다.
우선, 그는 서로 상반되는 특질을 서로 융화하고 동시에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었으며, 그럼으로써 그의 시 속에서 그는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반대와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다. 키츠는 삶 자체를 모순이 합쳐진 총체라고 보았으며, 이러한 그의 인생관을 그의
시 속에 내포했다는 데에 그의 시적인 천재성이 있다. 그는 즐거움과 슬픔, 이상과 현실, 삶과 죽음, 영원과 순간같은 서로 상반되는
특성들이 기본적으로는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사실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함께 융화되어 공존한다고 믿었다.
키츠의 이러한 상상력에 관한 생각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용어로, 펄자는 여성원리(the feminine principle) 라는 말을 쓰려고 한다.
이는 현재로서는 이보다 더 적합한 용어를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며, 또한 다른 면에서는 키츠의 시에 나타난 시적상상력을 가장
찰 포콸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우선 위에서 쓴 여성원리라는 용어에서 “여성”이라는 용어는 여성의
원형에 그 바탕을 두고 있는 개념으로서, 여성은 신화에서는 여신이라는 일면과 또한 유흑자라는 상반되는 두가지의 특질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여성”이라는 개념은 생물학적이거나 성별을 나타내는 단순한 개념이 아니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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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영어영문학과)영학논집(English Studies)영학논집(English Studies) No.09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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