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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uasion에 대한 여성론적 고찰-Anne의 성장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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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한애경
Issue Date
1993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Citation
영학논집 17(1993): 44-65
Keywords
Augustan 시대; 사회의 요구; 개인 감정표현
Abstract
Persuasion(l818)은 표면상으로는 1814년 여름부터 1815년 봄까지를 중심배경으로 삼고 있지만 실제로는 1806년부터 1815년까지 거의 10년간의 기간을 시간적 배경으로 Anne Elliot과 Captain Frederick Wentworth의 결혼에 함축된 영국의 사회적 변화 및 가치관의 변화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그런데 이 작품에서 특이한 점은 개인과 사회의 조화로운 화합을 중시하여 로맨스나 사랑과 분별력, ‘sensibility’ 와 ‘sense’, 개인의 감정과 사회의 요구 등의 대립조항에서 후자를 중시한 작가라는 Austen에 대한 고정관념이 잘 들어맞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가령 Q.D. Leavis는 Austen이 이 작품에서는 개인의 감정보다 말하는 태도나 예의 등 18세기 Augustan 시대의 가치관을 중시하던 그녀의 이전 소설들과 정반대의 입장을 보인다고 지적하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Sense and Sensibility에서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있어서 사회의 요구, 그리고 ‘sense’ 보다 ‘sensibility’를 지지하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이 마지막 작품에서는 매너 등 사회의 요구보다 개인의 감정을 더 중시함으로써 그녀의 출발점과 거의 반대 위치에 도달했다는 것이다(Q.D. Leavis 304). Austen의 사회학적 관심에 초점을 맞춰 그녀의 작가적 역량의 성장에 주목한 이런 평가는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일례로 이 작품의 여주인공이 로맨스를 추구하다가 분별력을 얻게 되는 다른 이전 작품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Tony Tanner의 지적도(Tanner 184) 크게 보아 같은 범주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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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영어영문학과)영학논집(English Studies)영학논집(English Studies) No.17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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