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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일본의 종교와 문화 - 현세중심적 사유의 정착
The Religion and Culture in Early Modern Japan ; Establishment of This-Worldly Eth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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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규태
Issue Date
1996
Publisher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Citation
종교와 문화, 2호, 1996, pp. 131-156
Abstract
통상 일본사에서는 1603년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 1542~1616)에 의해 도쿠가와 막부(德川幕府)가 성립된 이래, 1867년 15대 장군 도쿠가와 요시노부(德川慶喜, 1837~1913) 때에 이르러 교토(京都)의 조정에 의해 왕정복고가 선언되기까지의 시대를 가리켜 에도(江戶)시대라 한다. 그리고 이 에도시대와 그 이전의 아즈치 모모야마(安土挑山)시대(1568~1603)를 합친 3백여년간을‘근세’라 지칭, 종종 ‘일본적’ 문화의 기초와 일본 근대화의 기반이 형성된 시대, 혹은 “현대일본사회의 체질이 형성된 요람기")로 본다. 본고의 목적은 이와 같은 근세일본의 종교와 문화를 특히 현세중심적 사유방식에 촛점을 맞추어 살펴보는 데에 있다. 일본종교는 특히 신도나 신종교의 경우에서 뚜렷이 나타나듯이, 현세중심적 사유방식을 그 중요한 토대의 하나로 내포하고 있다. 이하에서는 그러한 현세중심주의의 종교사상적 내용올 직접 다루지는 않을 것이며, 다만 일본종교의 현세중심주의를 보다 심충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제문제들-가령 역(役)의 관념, 무사도정신, 부세(浮世)관념 등 근세일본을 상징하는 문화적 에토스, 에도시대 종교정책의 기본성격, 신유불(神儒佛)의 관계역학, 종교적 대중운동의 양상 등-을 모자이크식으로 고찰해 본 다음, 거기서 차후의 발전적인 논의를 위한 실마리를 엮어내는 데에 그치기로 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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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Religious Studies (종교학과)종교와 문화(Religion and Culture)종교와 문화(Religion and Culture) 02호(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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