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RP

巫의 치료와 저주
Therapeutic and Anti - therapeutic Ritual of Mu(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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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최종성
Issue Date
2001
Publisher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Citation
종교와 문화, 7호, 2001, pp. 109-129
Abstract
고통의 문제는 항상 인간의 삶을 맴도는 골칫거리였다. 인간은 삶의 조건으로부터 고통을 지워버리거나 고통의 문제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었다. 그나마 고통의 근원을 이해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길을 제시해온 것이 종교였다. 고통에 대한 독특한 인식과 해답의 체계가 역사를 통해 구축된 것이 종교문화라 할 수 있다. 인간의 고통을 통찰하게 하는 것이 종교신념이요, 그것의 극복을 위해 취해진 정형화된 행동양식이 종교의례이다. 고통의 문제에 무관심한 종교는 결국 인간으로부터 무관심을 받을 만큼 고통은 인간의 삶과 종교문화를 관통하는 중요한 문제였다. 인간이 경험하는 여러 고통 중에서 몸을 통해 직면하는 고통이 질병이고 그로
인해 안내되는 마지막의 고통이 죽음이다. 인간의 고통에 대한 진단과 해결의 체계가 각 종교마다 독특하듯이, 병몰(病沒)에 대해서도 역시 그러하다. 각 종교전통들은 순수한 의료체계와는 별도로 인간의 몸을 둘러싼 고통의 문제에 대해 각기 고유한 체계를 성립시켜 왔다. 따라서 우리는 특정 종교전통이 내세우는 고통에 대한 진단과 그것의 의례적인 치유를 통해, 해당 종교문화의 특질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것을 한국 무속문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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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Religious Studies (종교학과)종교와 문화(Religion and Culture)종교와 문화(Religion and Culture) 07호(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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