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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목의 (許穆) 재이관 (災異觀) - 그의 제의적 (祭儀的) 대응을 중심으로 - : Understanding of Diasters of Heo-mok ; His Ritual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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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욱

Issue Date
1995
Publisher
서울대학교 종교학연구회
Citation
종교학연구, Vol.14, pp. 153-168
Keywords
자연재해little ice age인구감소
Abstract
자연의 변덕스러운 변화에 삶의 많은 부분을 노출시키면서 살아야 했던 조선사회에서 자연재해란 항상 공포와 고통의 대상이었다. 농업생 산력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삶을 농업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상황에서 봄가뭄, 여름의 홍수, 이른 서리, 지진, 전염병 등 다양한 자연재해는 기본적인 생활조건을 파괴하고 직접적으로 인간의 생명을 앗아가기도 하였다. 타 들어가는 전토, 배고파 우는 아이, 전염병에 죽어 길가에 늘어진 시체, 고향을 떠나 먹을 것을 찾아 떠도는 유이민 등의 모습은 조선시대 빼놓을 수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이기도 하였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5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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