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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할인점의 자존심 E-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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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정동섭; 유승준; 문철환; 이미경; 윤성욱

Issue Date
1999-03
Publisher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
Citation
Journal of management case research, Vol.33 No.1, pp. 15-28
Abstract
잘 모르는 동네에 가서 식당을 기웃거릴 때 무얼 보고 들어갈까? 사람 많은 곳이 보증수표 아닙니까? E마트의 경쟁력은 바로 이겁니다. 신세계 백화점 체인사업본부장으로 E마트를 총괄하다 98년 11월 12일자로 사업부문을 백화점에서 분리,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황경규 전무는 다음과 같이 각오를 피력했다.

싸우면서 강해지는 것이 장사꾼의 체질입니다

그 동안 E-Mart는 가격파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국내 유통산업의 선진화를 주도해 왔으나 최근 WAL-MART"라는 상호를 공식적으로 사용하며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에 나선 미국계 월마트, 프랑스계 까르푸등의 외국업체와 롯데, 삼성 등이 할인점 업계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점입가경에 탈하고 있는 할인점업계의 향후 향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국내 할인점 가운데 지난 상반기 가정 높은 판매실적을 올린 업체는 신세계백화점 직영할인점인 E마트로 나타났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최근 전국 87개 할인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매출액조사 결과 E마트가 6천952억원(l5개점)을 기록해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조선일보 1999.8.7)

하지만 황전무는 이날 다소 격양된 목소리로 월마트의 서울시장 진출을 의식한 듯 말을 이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54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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