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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중장비 업계의 다크호스 (주)에버다임 - 분사 창업에서 글로벌 경쟁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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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나민정; 금성신; 박연지; 김태윤; 김진선

Issue Date
2009
Publisher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
Citation
Journal of management case research, Vol.43, pp. 167-257
Abstract
2008년 여름, 충북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에 있는 10만m² 규모의 공장 정문을 들어서자 건물마다 세계 톱클래스, 글로벌 브랜드라고 적힌 현수막이 바람에 날리고 있었다. 건설 중장비 제조판매 중소기업 에버다임의 급성장하는 추세를 반영하듯 공장 주변에는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여기저기서 토목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널찍한 본사 건물 앞 광장에는 대당 2억~4억 원씩 하는 CPT 30여 대가 콘크리트 붐 탑재를 기다리고 있었다. 대우중공업 출신 6명이 1994년 설립한 건설 중장비 제조판매 중소기업인 에버다임은 대기업 틈바구니 속에서 지난 14년 간 매년 30% 가량의 고속 성장을 거듭해왔다. 자본금 2억원으로 시작해 14년이 흐르는 동안 세계가 주목하는 내실있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1997년 외환위기에서 기회를 찾고 2000년 벤처 붐을 타 성공한 굴뚝기업이 과연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외환위기 때는 망하지 않으면 다행 이라는 것이 대다수 기업의 생각이었고, 벤처붐 혜택은 대부분 IT 기업들에게 돌아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제조중심의 굴뚝기업이 있다면 당연히 연구대상일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5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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