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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산책] 색깔이 다른 도서관 사람
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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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 정대현 | - |
dc.date.accessioned | 2010-03-30T05:07:16Z | - |
dc.date.available | 2010-03-30T05:07:16Z | - |
dc.date.issued | 2008 | - |
dc.identifier.citation | Bulletin of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library, Vol.130, pp. 149-150 | - |
dc.identifier.issn | 2005-4947 | - |
dc.identifier.uri | https://hdl.handle.net/10371/62119 | - |
dc.description.abstract | 색깔이 다를 만도 하다. 구십 여명의 사서분이 계신 이 곳에 행정직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지내는 사람이 둘이니, 색이 다르다고 할만 하다. 며칠 전에 한 분이 더 오셔서 이제는 셋이 되었다. 일단 패(?)를 돌릴 수 있는 인원이 되었다. 무엇인가를 해낼 수는 있지만 강한 색을 내기에는 좀 부족하게 보인다. 요즈음 이 곳 도서관에서는 책 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보다는 오히려 '삐 ~ 비 빅' 울리는 감응기의 경고 소리와 스캐너의 '띡~' 소리, 그리고 자판을 두드리는 '따다닥' 이 더욱 익숙한 곳이 되어가고 있다. 이용자들도 더 이상 느긋하고 자유롭게 깊숙한 의자 속에 몸을 묻고, 책장을 넘길 수 있는 여유는 없다. 턱을 괴고 눈을 반쯤 감고 앞에 놓인 책 속의 구절을 고민스레 되새기는 듯한 모습도 볼 수가 없다. | - |
dc.language.iso | ko | - |
dc.publisher | Seoul National University Library | - |
dc.title | [도서관 산책] 색깔이 다른 도서관 사람 | - |
dc.type | SNU Journal | - |
dc.citation.journaltitle | 도서관보 | - |
dc.citation.endpage | 150 | - |
dc.citation.pages | 149-150 | - |
dc.citation.startpage | 149 | - |
dc.citation.volume | 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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