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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祖 前半期(1724~1744)의 書籍政策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우경섭-
dc.date.accessioned2010-05-04T03:55:38Z-
dc.date.available2010-05-04T03:55:38Z-
dc.date.issued2001-12-
dc.identifier.citation奎章閣, Vol.24, pp. 51-75-
dc.identifier.issn1975-6283-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63789-
dc.description.abstract18세기 조선 사회는 英祖와 正祖가 추진한 蕩平政治를 기반으로 17세 기 후반 이래 朋黨

政治가 노정해온 문제점들을 극복해가며 찬란한 문화적 업적을 성취한 시기였다. 특히 국가

의 주도 아래 활발하게 전개된 각종 서적의 편찬과 간행사업은 이 시기 문화발전을 대표하

는 가장 특징적인 면모 가운데 하나이다.

개국 이래 일관되게 文治主義를 표방해온 조선왕조에서 서적은 敎化의 근본이자 治亂의

원천으로 인식되어 왔다. 조선의 역대 국왕들은 통치이념의 정비와 백성들에 대 한 敎化의

주요 수단으로 서적정책을 중시하였으며,따라서 校書館등 국가 기관의 주관 아래 편찬 •

간행된 서적들은 당시의 정치적 상황뿐만 아니라 사상 • 문화의 변천과도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진 것이었다. 특히 兩亂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어느 정도 사회가 안정되어가던 18세기

英. .正祖代에 들어와서는 국왕의 적극적인 주도 아래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서적정책이 추

진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붕당정치의 파탄에서 비롯된 갈등과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17세 기 이후 이룩한 사상 • 문화의 발전 성과를 정리함으로써 새

로운 사회를 준비하려는 노력 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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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dc.title英祖 前半期(1724~1744)의 書籍政策-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奎章閣-
dc.citation.endpage75-
dc.citation.pages51-75-
dc.citation.startpage51-
dc.citation.volume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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