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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 소장 법부 관련 자료의 내용과 자료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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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도면회
Issue Date
2003-12
Publisher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Citation
奎章閣, Vol.26, pp. 77-99
Abstract
1970년대 이후 한국 근대사 연구는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는 방대한 근대정부 기록류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그 내용과 질적 수준이 월등히 향상될 수 있었다. 특히 1980년 이

후 규장각 자료중 史部자료 해제 사업이 이루어지면서부터 동 해제 사업에 참여한 연구자

들이 우수한 논문들을 대량 저술함에 따라 일본의 학계에서 산출되는 한국사 연구 수준을

뛰어넘을 수 있는 기틀을 형성 하였다.

그러나 1990년 이후 한국근대사 특히 일제 강점 이전 역사를 연구하는 인력이 감소함에

따라 규장각의 근대정부 기록류를 이용한 연구 성과가 상대적으로 감소하게 되었다. 또,대

부분의 연구가 내재적 발전론의 틀 위에서 이루어짐으로써, 조선후기 이래의 역사 발전과

일제 침략 이후의 왜곡 • 단절,이에 따라 저항하거나 협력하는 한국사회라는 단조로운 역

사상을 산출해 낸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자본주의 열강의 조선 침략이 시작된 1876년 개항

이 후의 역사를 연구할 때에 도 외세의 압력이나 강요에 수반된 침략성을 강조할 뿐,그 속에

서 나타난 한국인들의 다양한 반응과 운명에 대해 세밀하고 풍부한 역사상을 산출하지 못

한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ISSN
1975-6283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64090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Kyujanggak Institute for Korean Studies (규장각한국학연구원)규장각규장각 (奎章閣) vol.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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