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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역사화 : 그 성격과 위상(位相) : Modern History Painting in Korea : Its Nature and P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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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정영목

Issue Date
1997
Publisher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
Citation
造形 FORM, Vol.20, pp. 58-78
Abstract
한국 현대미술에 과연 역사화라는 장르를 따로 설정하여 그 맥을 짚을 정도의 흐름이 있었는가? 이 질문에 대한 일반적인 답변은 '역사화'라는 용어를 생소하게 알아들을 정도로 부정적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20세기의 그 어떤 국가보다도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기억할만한 역사적인 사건으로 점철되었던 나라에 걸맞게, 적어도 해방 공간이후 한 장르로 그 맥의 흐름을 짚을 정도의 충분한 '역사화'가 존재한다. 20세기에 들어와 몇몇 국가를 제외하고 - 가령 독일, 멕시코, 러시아 등 - 19세기까지 '역사화'의 장본인 격이었던 서구 모더니즘의 핵심국가들에서 '역사화'를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것과 비교하여 한국의 현상은 상당히 대조적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6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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